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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에 미쳐라 - 유쾌 상쾌 통쾌한 보안 이야기 ㅣ 사람과 프로그래머 6
김주생 외 지음 / 로드북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개인적으로는 로드북의 사람과 프로그래머 라는 시리즈를 좋아한다.
시리즈의 책을 몇권 보진 못했지만
그냥 프로그래머 로서의 사람냄새 가 난다고 할까.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보안에 미친 4명의 전문가의 경험담을 풀어낸 듯 하다.
무언가에 미친다는건 참 부러운 일이다.
개인적으로 나도 줄기차게 미쳐보려고 했지만
여전히 2% 부족한듯 하다.
4개의 스토리중
개인적으로는 첫번째 이야기가 가장 재미있었다.
분위기는 약간 헤드퍼스트 시리즈 같은 분위기에
저자분의 독특한 표현들이 재미있었다.
보초병 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듯 하다.
그 길목을 지키는것 이라는게 적절한 표현인듯 하다.
책의 저자분이 소개하는 책들을 거의 내가 가지고 있다는거에 놀랐고
난 뭐하고 있었지 하며 자책도 많이 했다.
군대에서 컴파일러를 독학하려고 했다는 부분에선 참 놀랍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정도로 미쳐야 하는구나 하는 자기반성도. -_-;
마지막부분에
다른 전문가들과의 인터뷰 내용도 개인적으로 좋았던듯 하다.
사실 그 분야에서 수십년을 일해온 전문가들의 짧은 몇마디 말이 많은걸 내포하는 경우가 많아
짧은 인터뷰 내용이지만 좋았던듯 하다.
첫번째 이야기는
그래도 사람들이 조금은 접해본 이야기 일 수 있지만
두번째 보안개발
세번째 악성코드 분석
네번째 보안아키텍트
에 대한 저자분들의 이야기는
조금더 생소할 수 있는 이야기인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조금은 생소한 분야의 이야기이지만
어떤 분야인지 조금은 맛볼 수 있어서 좋았던듯 하다.
책을 읽으면서
중간중간 영어의 중요성에 대해서 언급하는 부분은
개인적으로도 많이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IT 의 특성상 영어는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니까.
마찬가지로 개발방법론이나 개발방식에 대한 내용은
개인적으로는 많이 씁쓸한 내용이었다.
테스트주도 라던지 산출물에 대한 부분들은
물론 맞는 말이긴 하지만
그만큼의 시간을 주지 않는 현실이 참 답답하다.
문제는 시간은 주지 않으면서 위와 같은 사항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내가 있는 분야가 더 심한지는 모르겠지만
위에서의 관심은 숫자이다.
개발건수, 완료건수, 성공건수, 실패건수
IT 는 분야가 정말 다양하다.
하지만 동일한 환경이나 상황이 없다.
똑같은 사람이 있을 수 없듯이..
사설이 길었지만
보안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보기에 좋은 책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