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의 신 - 우분투 리눅스 입문편
정준석 지음 / 로드북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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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분투 리눅스의 입문서이다. 

책의 내용을 읽기전에 앞에 서문을 보는 편이다.

이번 책에서는 상당히 공감가는 내용들이 있었다. 


지은이의 글에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느냐에 따라서 같은 리눅스지만 배워야 하는 지식과 방향이 달라지게 된다."

라는 글이 있는데 상당히 공감가는 말이었다.

이건 비단 리눅스만이 아니라 다른 모든 분야에도 통하는 말이기 때문이다.

프로그래머도 마찬가지로 자바분야라면 일단 자바를 배우게 되지만

그 나아가는 방향에 따라 배워야 하는 지식이나 방향이 틀려지게 된다. 


처음 프로그래머 공부를 하는 분들 중 무엇을 배우면 되는지 어떤것들을 익혀야 하는지 

그런 부분들을 많이 신경쓰는 경우가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먼저 그 기반이 되는 프로그램언어를 집중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편집자분의 글에도 공감가는 글이 있었다.

같은 입문서라고 해도 그 내용의 깊이,범위,서술 방법, 예제의 구성에 따라 그 내용이 차이가 있다는... 

같은 입문서라고 해서 내용이 똑같지는 않다는 말인데

난 이 말에 공감이 간다. 

개인적으로도 하나의 언어를 공부할 경우 여러가지 입문서를 같이 구입하여 보는 경우가 많다. 

각 입문서마다 그 정책에 따라 혹은 내용에 따라 각각 좀더 쉽게 혹은 자세히 다루는 부분이 틀리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비단 프로그램언어를 공부할때도 비슷한 방식을 사용하는데 

처음 프로그램언어를 배울때 한 언어의 어떤 개념에 막히면 다른 언어를 공부해보곤 했었다.

각 언어마다 추구하는 방향이나 정책이 틀리기에 

어떤 언어는 어렵게 되어 있는 개념구조가 어떤 언어는 쉽게 풀어져 있는 경우들이 있었다.

다른 언어를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막혔던 개념이 풀리는 경우가 있었기에 

지금도 새로운 언어가 나오면 한번씩 살펴보곤 한다. 


서론이 길었는데

리눅스 관련 책은 오랜만에 보는 듯 하다. 

이 책을 보면서 다시 예전 생각도 나고 리눅스를 다시 한번 봐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우분투는 해본적이 없는데 

이 책에서 소개하는 GUI 을 보니 책에서도 얘기하지만 맥의 GUI 와 윈도우의 GUI 을 섞어 놓은 듯 하여

많은 흥미가 생겼다. 

이번 기회에 이 책을 바탕으로 우분투를 한번 설치해서 만져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책에서 파이프라인 명령어에 대한 내용을 읽다가

이처럼 이미 기본적으로 파이프라인 명령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왜 파이썬 같은 언어에서 그 특성을 얘기할때 

신기해하고 어려워했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하기도 했다. 


책은 쉽게 따라할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다. 

일단 눈에 쉽게 읽히게 되어 있어서 좋았던 듯 하다. 

이 책을 기반으로 스스로 뭔가를 하는건 독자의 몫이겠지만 

우분투의 전반적인 설치 과정 이외에도 우분투만의 특성들을 자세히 다루고 있어서 좋았다. 


책을 읽다보니 필요한 프로그램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관리자 프로그램이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개인적으로 리눅스를 사용할때 가장 난감해 하는 부분도 관련 프로그램의 설치하는 과정이었는데

그러한 부분을 손쉽게 할 수 있다는게 또한 매력으로 다가오는 듯 하다. 


후반부의 나만의 서버구축하기 같은 부분은

실제 워드프레스 를 사용하여 작업하는 부분이나 

서버관련된 개념적인 부분들을 다루고 있는데 사실 쉽게 설명하고 있고 기초적인 부분이라고 해도 

그 내용이 기초적인건 아니기에 관련 지식이 없다면 

이해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을 읽고 우분투에 상당한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집에 노트북에 이 책을 바탕으로 우분투를 설치해 볼까 생각중이다. 

또한 책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번외적인 생각들을 할 수 있어서 좋았던 듯 하다. 


우분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읽기에 좋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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