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입원한 내 동생

병원에 입원한 내동생 ㅣ 내 친구는 그림책
쓰쓰이 요리코 글, 하야시 아키코 그림 / 한림출판사 / 1990년 11월

얼마전 양육쇼크에서  형제나 자매가 있는 아이들이 

그네들끼리 사이좋게 지내길 바라고  만든 각종 이야기들에서  오히려  동생을 

괴롭히는 것을 배우기도 한다는  요지의 대목을 읽은 것 같다

우리 아이를 관찰해 보았을 때 이 책은  그리  자극적인(?) 부분이  없으면서도  아이 스스로  

동생의 부재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인공 아이가 동생을  만나는 부분에서   안도감(동생이 건강해서  다행이라는?)을  느끼게 하는 듯하다  

어쨌든  이 책  아이가  너무 좋아한다   읽고  또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