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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사람들은 월세 낼 돈으로 건물주 돼서 창업한다! -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한 부동산 경매
김기환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나이가 들 수록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다
직장을 다니고 있어도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르는 하루살이 같은 삶..
또는 노후를 생각하여 창업등을 생각하게 된다.
처음 창업을 하게 되면 경험이 없어 월세내고 수익을 내기 쉽지 않을 생각이든다.
만약 경매로 상가를 시세보다 저렴히 얻게 된다면 월세에 대한 부담도 줄고 임대를 준다해도 오히려 월세를 받고 나중에는 시세 차익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경매란 단어만 들어도 나와는 다른 세상의 이야기 같다.
이럴때 다른 사람이 먼저 경험한 선례와 장단점 조심해야할 것등을 알게된다면 엄청난 무기가 될 것 같다.
상가는 어마어마한 초기 자금이 들고 내 돈 없이는 취하지 못할것이란 생각에 부자들만 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똑똑한 사람들은 월세 낼 돈으로 건물주 돼서 창업한다를 보면서 꼭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꼭 상가 뿐만이 아니라 전세를 살 경우에도 경매는 내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서도
꼭 필요한 공부인 것을 이 책에서 알려주고 있다.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중한 내 돈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저자는 직접 실자본 2000만원으로 상가를 마련한 예를 들어주며
상가경매는 소액으로도 얼마든지 건물주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상가 경매는 대출 활용도가 높아 대출을 활용하면 60~80%로의 대출을 이용하여 실제로 같은 상가의 실자본은 2000만원으로 상가의 주인이 되었다 임차인은 이 상가를 임대하는 임차보증금으로 2000만원을 소요되었다.
상가 경매나 매매시 보증금과 월세만을 생각하고 계산하기 쉬운데
임대료 외에도 상가는 관리비를 꼭 확인해야 한다고 한다.
보통 대출을 끼고 상가를 매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공실일 경우 소유자가 댈출이자 관리비까지 지출되면 부담을 느끼기 쉽다
이런 팁은 실제로 상가를 매입해 보지 않으면 알 수 없기에 꼭 유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경매의 좋은점 조심해야할 점을 사례와 함께 알고 나면 경매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들 때 파트 3 부분에서 말소기준등기, 대항력등 경매 용어를 초보자도 알기 쉬운 경매 지식을 알려준다.
확정일자를 왜 받아야 할까? 확정일자는 전세를 살게 될 경우에도 내가 세들어 살고 있는지이 언제 경매에 넘어가게 될 지도 모르게 될 경우 내 전세금을 지켜 주기 때문에 꼭 이사한 날에 확정일자를 받아야 한다.
경매는 이처럼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접해 있기에 공부해 놓아야 하는 학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