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는 모두를 위하여, 모두는 하나를 위하여.˝

손을 잡고 맹세해!" 아토스와 아라미스가 동시에 외쳤다. 친구들이 본보기를 보이자, 포르토스도 조용히 투덜거리면서 마지못해 손을 내밀었다. 네 친구는 다르타냥이 선창한 구호를 한 목소리로 복창했다. "하나는 모두를 위하여, 모두는 하나를 위하여." "좋아요. 이젠 각자 집으로 돌아가세요." 다르타냥이 지금까지 줄곧 명령만 내린 사람처럼 말했다. "그리고 조심하세요. 이제부터는 추기경과 직접 맞붙게 됐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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