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나도! 자바 - 지금 시작해도 괜찮아
이지선 지음 / 성안당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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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여전히 인기가 많은 개발 언어인 자바

 


(출처: https://www.tiobe.com/tiobe-index/  )

성안당에서 새로운 자바 책이 출간되었다. “이젠 나도! 자바”, 많은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대기업까지 많은 프로그램이 자바로 개발되어 있다. 대부분이 웹 프레임워크인 스프링을 위해서 이기도 하지만, 뿐만 아니라 옛 MVC 프레임워크인 스트럿츠의 유지보수를 위해서라도 많이 쓰이고 있다.

 


머리말부터 살펴보면 [혼자 배우는 자바 코딩]이 인상 깊다. 아무래도 처음 배우는 사용자를 위한 책이라고 설명해주고 있다. 자바 언어의 역사부터 특징을 가볍게 짚어주고, 기초부터 하나 하나 살펴보자고 나오는 부분이 배려 깊다. 챕터 별 학습 어드바이스도 나와 있는데, 이를 통해 뭘 배워야 할지 미리 학습 목표를 새기고, 마무리도 기억하면 배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챕터 1부터 자바를 특징, 실제 공부해야 하는 자바 컴파일러와 이클립스 설치부터 다룬다. 그리고 변수, 자료형, 주석, 연산자 등 사용할 때 기본부터 시작하여 추상클래스, 인터페이스, 예외처리, 입출력, 제네릭, 컬렉션, 스레드까지 다룬다. 게다가 자바 8부터 추가된 람다 표현식에 대해 추가하여 열거형 등에 배울 수 있다.

 


 책의 구성도 딱딱하지 않고, 각 챕터 내용에 신경이 많이 쓰인 게 눈에 뜨인다. 예를 들어 특정 항목에 대해서는 배경색을 다르게 두고, 각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부분은 note로 표시했다. 소스에 대해서도 단순 코드만 두지 않고, 그림을 두고 숫자로 순서 별 정보를 잘 표현하여 이해를 돕는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처음 시작하거나 아니면 다시 기본기를 되새기기 원하는 개발자를 위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모두 273개의 소스코드를 열심히 따라 학습하고, 디버깅도 하면서 흐름에 대해 놓치지 않고 이를 통해 응용력도 높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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