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리커버) - 제19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문미순 지음 / 나무옆의자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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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뺨치는 훌륭한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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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상하고 평범한 부동산 가족
마민지 지음 / 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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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도시 개발사와 가족사를 잘 버무려 호박꽂이 시루떡 같이 아주 맛깔나게 쓰셨네요. 책 거의 라스트~ 모친 사망 부분에선 눈물 났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앞으로도 더욱 훌륭한 작품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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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진짜 범인인가 -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배상훈, 범죄사회를 말하다
배상훈 지음 / 앨피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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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를 다룬 내용인데 마라톤 같은 책이다. 꽤 흥분되고 흡인력 있게 빨아들이다가 체력이 지쳐갈 때 쯤 ‘런너스 하이‘ 같은 시점이 왔다. 좀 더 집중해서 읽었다. 런너스 하이를 겪고 나니 고통이 찾아온다. 책! 전반적으로 2% 부족한 듯한 느낌은 나만의 생각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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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의 심리학 - 화가들의 숨겨진 페르소나를 심리학으로 읽어 내다
윤현희 지음 / 문학사상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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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도 어렵고, 심리학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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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무해한 사람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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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출국을 기다리는데 도착지 기상이 악화되어 비행기 출발이 한없이 지연되고 있을 때 언제 출발할지 기약도 없이 기다릴 때 필요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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