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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석의 과학하는 마음 - 불확실성의 시대를 건너는 삶의 태도
장하석 지음 / 흐름출판 / 2026년 10월
평점 :
📖 장하석의 과학하는 마음 ㅣ 장하석 ㅣ 흐름출판 [도서 제공]
나는 ‘과학’이라는 단어를 떠올렸을때
가장 먼저 어떤 생각이 들까..😳
•정답을 있어서 그 정답을 쫓는 학문!
•복잡한 이론과 공식!
•깊이있는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어려운 분야!
라는 생각에 자그마하게 미련 짙은 호기심은 있지만서도 참 어렵고 참 멀게 느끼는 편이었다. 근데 시간이 흐르면서 아주 조금씩 조금씩 가까워지는 느낌으로 과학을 바라보는 시선이 차츰 달라졌는데 - 이 책을 천천히 소화하면서 과학은 철학과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고, 우리가 무엇을 알고 있는지, 어떻게 그것을 믿게 되었는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사실들이 과연 정말 당연한 것인지 관찰하고 끊임없이 질문하게 만든다는 변화점(?)이 정말 신기했다😳 철학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과학을 마주하게되는 과정들이 꽤 흥미로웠고, 평소에는 그리 생각해 보지 않았던 주제들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되뇌이는 나를 보았다. 무엇보다 다소 깊이 있는 이야기들을 우리의 일상과 연결해 풀어주셨다는 것이 인상 깊었는데, 아직까지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분야임에도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통해 접근하다 보니 이해하기가 한결 수월했다💨
교수님은 독자들이 진정한 과학의 의미와 재미를 깨우치길 바라셨고, 신뢰, 겸허함, 정직함 등등 꾹꾹 눌러담은 단어 속에 과학을 사랑하는 마음이 진하게 담겨있어 과학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모든 페이지에서 느낄 수 있었다🔗 과학이 발전해 온 과정 속에 수많은 갈래의 생각과 관점들이 존재한다. 읽는 내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면서 더불어 세상을 바라보는 사고의 폭도 넓혀가는 기분이라 즐거웠다.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철학이나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 평소 당연하다 여겼던 것이 있었다면 한 번쯤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싶은 사람에게도 정말 추천하고 싶다. 나처럼 과학이 어렵게만 느껴졌었다면 조금 더 친해질 수 있고, 그 안에 담긴 철학적인 질문까지 함께 나누어 볼 수 있었던 시간. 과학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철학을 통해 생각의 깊이를 더해 보고 싶은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
지난 주말 꼬박 이 책과 보냈는데 -
여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면 다시 한번 읽어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