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걷는다 1 - 아나톨리아 횡단 나는 걷는다
베르나르 올리비에 지음, 임수현 옮김 / 효형출판 / 200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여행이란 이처럼 느리게 천천히 걸으며 시간을 소비하는 것이다. 단순히 소비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되는 시간속에 자신이 녹아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다. 그리고 그 녹아드는 시간속에 타인과의 관계도 타인의 인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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