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균 비누가 아무 이점이 없다는 사실은 놀랍네요.... 일반 비누나 물로 씻어내는 것과 별 차이가 없다니 말예요.
지금 우리의 유전자 안에 옛 바이러스의 흔적이 남아있다니, 재밌네요. ˝인간과 바이러스 사이에는 <내 편 네 편이 없다>˝는 말이 모든 내용을 정리해줘서 정리가 깔끔하게 됩니다 :)
한국에서도 주사를 ˝맞는다˝라고 표현하잖아요. 다른 문화권인 영국과 미국에서도 비슷한 표현을 쓰다니 신기하네요 :) 여전히 백신에 대한 두려움이 있지만 어쩔 수 없다는 분위기가 팽배한 것 같아요. 늦게 읽기 시작했지만, 앞으로 내용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