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이 몇년전 엄청난 긍정적인 방향성을 가지고 나타났을때 가장 큰 장점으로 손꼽힌 것이 바로 개인 모두가 자유롭게 돈을 송금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아직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은 은행계좌를 만들지 못해서 본인이 노동으로 번 돈을 보관하기도 송금하기도 힘들다고 한다. 금융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본인 자신이 은행이 되어 전자지갑에 자산을 저장하고 송금할 수 있다니, 정말 획기적인 방법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지금은 그 기술이 투기로 얼룩지긴 했지만 IT 버블이 터지고 난후 옥석들이 가려지듯 블록체인이 빛을 낼 날이 얼마남지 않음은 틀림없다.
경제신문을 읽다보면 NFT, 블록체인, 암호화폐, 메타버스 등 웹3.0을 설명하는 용어들이 매일매일 등장한다. 그만큼 그것들이 이미 우리 눈앞에 와 있음을 시사한다. 실제로 이런것들을 이용해 부를 축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고, 방법들도 다양해 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웹3.0은 그들만의 리드로 선구자들이 장악하고 있다. 이런 시기에 <웹 3.0 넥스트 이코노미>를 읽게 되다니 이 얼마나 행운인가.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을 때 미리 공부해서 앞서나간다면 더 이상 실버버튼의 유튜버, 파워블로거들을 부러워 하지 않아도 될것이다.
그래서 나는 다가온 미래 경제를 공부한다.
* 어웨이크북스 서포터즈로 도서만 지원받아 솔직하게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