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부자는 없다 - 서른 전에 평생 돈 걱정을 해결한 젊은 부자 유비의 경제적 자유 실현 프로젝트, 개정증보판
김수영 지음 / 보랏빛소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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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를 공부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사람들이 있다. 대부분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 유명 카페에서 강의도 하시고, 책도 쓰시면서 자신의 투자경험을 나눠주는 분들 말이다. 그 중에서도 젊은 나이에 부동산 투자 특히 경매로 큰 부자가 된 '유비'님이 2014년에 쓰신 '월급쟁이 부자는 없다'가 2019년에 개정증보판으로 다시 출간이 되었다.

서른전에 이미 평생 돈 걱정을 하지 않을 만큼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다는 부분에서 정말 부럽기도 하고 어떤 노하우를 가지고 있을까 궁금하기도 했다.

월급만 받아서는 절대 진정한 부자가 될 수 없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투자공부를 하지 않으면 우리는 한달 월급에 의지한채 근근히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래서 나도 요즘 경제/경영 관련 서적을 많이 읽고 공부하면서 어떻게 하면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사실 부동산 경매에 관한 책이겠거니 생각했다. 이런식으로 하면 돈을 벌 수 있어요.라는 소개글인줄 알았는데...

이 책은 기본적인 부에 대한 마인드 셋에 관련된 이야기였다. 자신이 부에 대에 어떤 생각을 가졌기에 어린나이에 성공했는지, 어떻게 돈을 아끼고 투자 했는지에 관련된 내용이어서 경제경영책이자 동시에 자기계발서적이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부동산 경매를 통한 수익창출에 관해서 추천하고 있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나의 기본적인 돈 혹은 부에 관한 마음가짐과 그것들을 어떻게 활용할 건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었다.

유비님은 현재 젊은부자마을이라는 네이버 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젊은 부자라 생각만해도 짜릿하다.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을 보면 빨리 부자가 되라고 말하고 있다. 나이들어서 휠체어 신세로 부자가 되면 무엇 하겠는가. 나 또한 젊은 부자 대열에 함께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월급쟁이 부자는 없다'라는 책을 읽으면서 월급쟁이인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되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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