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고의 대부호에게 배우는 돈을 부르는 말버릇 - 인생도 수입도 극적으로 바뀌는 마법의 말하기 습관
미야모토 마유미 지음, 황미숙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8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러 종류의 '부'에 관련된 자기계발서를 읽다 보면 '말버릇'이 무척이나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돈을 대하는 태도, 내 삶에 대한 자세, 실패에 대한 나의 대처 등 모든것들이 말버릇과 연관되어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짧은 호흡으로 어렵지 않게 '좋은 말버릇'이 어떤것인가에 대해 잘 정리가 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이 책을 읽다 보면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이라는 책이 생각난다. 둘다 일본부자에 대해 쓴 책이고, 우주라는 절대적인 에너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기 때문이다. '2억 빚을 진..'이라는 책은 특히 감사의 힘!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는데, '일본 최고의 대부호에게 배우는 돈을 부르는 말버릇'은 다양한 방면에서의 말버릇에 대해 조곤조곤 이야기 해주고 있는것 같다.

 

특히, 나를 칭찬하는 부분이 무척 마음에 들었는데, 보통 다른 이를 칭찬하거나 축복하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이 책은 나의 자아효능감을 위해 나부터 칭찬하는 것을 소개하고 있다. 그래 맞아. 나는 진짜 훌륭해. 나는 참 멋져. 나는 진짜 예뻐. 나는 일을 참 잘해..... 예전같았으면 어색했을텐데 이제는 술술~잘도 나온다. 기분까지 좋아진다.

 

 

 

 

그리고 이렇게 중간중간 삽화가 실려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내용을 이해할수가 있다.

열심히 '덕' 스탬프를 모아야지.. 덕을 쌓아야 복을 받는법~!ㅎㅎㅎ

나쁜 방법으로 돈을 버는 사람은 그 끝이 좋지 않아.. 암..그래야하고 말고~

 

 

이 부분이 정말 재미있기도 하고, 당장 실천해야겠어!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부분이기도 했다.

이제 나이가 서른 중반이다 보니 아무래도 외모에 신경을 더 많이 쓰고 걱정도 하게 되는데,

이부분을 읽고 중얼거려본다. '나는 25살이다. 나는 25살인만큼 젊고 활기차다.'

 

요즘은 말을 내뱉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고 말을 하려고 노력중이다. 그 와중에 이 책이 내게 온 것도 어쩌면 우주의 계획이 아닐까 생각한다.

 

빨리 읽고 싶어서 새벽에도 저절로 눈이 떠지게 만든 마법같은 책.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