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페어리랜드 2 - 그림자들의 흥청망청파티
캐서린 M. 밸런트 지음, 공보경 옮김, 아나 후안 그림 / 작가정신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 셉템버 ' 라는 소녀는 페어리랜드 1에서 페어리랜드에 다녀온 이후, 페어리랜드에 다시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리고 학교에서는 다녀온 이후 말할 수 없는 뭔가가 있다고 느껴지자, 같은 반 친구들은 셉템버에게 전과 다른 뭔가에 질투심이 일어 왕따? 를 만들었다. 하지만 셉템버는 페어리랜드에 다시 가고 싶을 뿐이고.
그렇게 셉템버는 페어리랜드에 가고 싶어하던데 순간 페어리랜드에 도착해버린 셉템버. 전에 잊어버린 그림자와, 또 다른 음모를 밝히기 위해 지하로 가게된다. 지하에는 시블등 다양한 난관이 셉템버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꿋꿋하게 가는 셉템버.
셉템버가 좌절하지 않고 난관을 이겨는 이유는 그토록 가고 싶어했던 이유는 아닐까 싶다. 가고 싶었던 곳에 막상 도착하면 현실과 달라 기대를 져버리지만, 셉템버는 전에 왔다가 현실로 돌아와서 다시 가게되니 기대만큼 기달렸던 만큼의 용기가 생겼을 것 같다 :D
아직 13살밖에 되지 않은 소녀 셉템버가 성숙해진 숙녀로 돌아와 펼치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다. 해리포터의 해리는 11살에 펼쳐진 이야기니, 그래도 2살은 많긴 하다만ㅎ
셉템버가 잊어버린 그림자는 지하세계에서 여왕인 핼러윈이였다. 그리고 그림자들은 현실과 다르게 주인들을 따라하지 않는 존재였다. 따지자면 반란이였다 :-) 셉템버가 그림자들을 막는 과정도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어떻게 막는가 겠지.
그렇기에 새로운 소재로 다가와줄수 있는 페어리랜드2. 기발한 소재를 기초로 다가와준 작가의 등장인물의 섬세함이 돋보였던 소설이였다. 3권도 나온다면 그때는 아마 내돈주고 사질 않을까.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