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왕실 기록문화의 꽃, 의궤 테마 한국문화사 5
김문식.신병주 지음 / 돌베개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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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의 기록 문화를 보여주는 좋은 자료이다.

지금 청계천에 가면 정조의 반차도가 있다.

처음 보는 이들은 조선 시대의 그림이구나 하고 넘어 가겠지만 조금 자세하게 본다면 그속의 인물의 모습이 같은 모습의 사람이 없는것에 신기하고, 사람의 직위 또는 이름이 기록 되어 있어서 더욱 놀납다. 원본은 활자로 기록하여 흑백 이였으나 누군가 색을 넣어 재미를 더해준다.

가장 전통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우리의 문화제가 프랑스 박물관에 있다. 우리는 프랑스에 베낭여행 많이간다 하지만 우리의 문화재에 대한 관심은 적다. 프랑스 박물관에 많은 의궤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우리의 문화재의 반환에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고 또한 우리후손들의 기억에서 소중한 문화재 지워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책을 접하게 되는 독자가 있다면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 대해서 좀더 많은 애정을 가지고 바라보자, 산업화, 정보화에 묻히지 말고 간혹은 우리의 전통적인것에도 애정을 가저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한책이다.

의궤의 깊이을 조금은 이해한것 같다

지금 인기 드라마의 이산에서 이기사 관원과 화원이 배경과 그들의 업무가 의괘를 작성기록 한는 것과 조선의 화가들이 화원출신이고 그들에 의한 그림도 이곳에서 출발점을 찿는것도 하나의 지식으로 다가올때, 새로운 많은 것들을 접할수 있어서 유익한 도서라 생각하며 많은 도자들에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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