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큼 슬픈 부분에서는 울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책을 펼쳤는데 몇장 넘기지 못하고 폭풍눈물을 쏟아내었습니다. 애지중지 키워오던 아이들이 한순간에 사라져버린, 그것도 수백명의 아이들이 사라져버린 사건을 잊지 않으려 합니다. 이 책을 꼭 읽고 우리 잊지맙시다. 그리고 행동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