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광수생각 1

광수생각 1
박광수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1998년 8월

요즘 다시 읽어도 재미있어요 :)

챗GPT 인공지능이 엄선한 영어명언 필사 200

챗GPT 영어명언 필사 200 - 챗GPT 인공지능이 엄선한
챗GPT.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3년 6월

챗GPT라고 들어보셨나요?

최근 가장 크게 주목 받는 다중 언어 인공지능 모델로 사용자가 질문하면 즉각 답을 주는데, 2023년 5월 사용자는 1억명이고, 한 달에 10억 회 가량 접속한다고 해요.

<챗GPT 영어명언 필사 200>는 챗GPT가 수만개의 명언 중에 순위를 매겨 엄선한 명언과 챗GPT가 만든 명언 50개가 수록되어 있어요.

저자가 엄선한 명언과 함께 매일 2개의 명언을 필사해볼 수 있는 책입니다.

명언이나 좋은 문구 필사하는거 좋아하는데 이렇게 영어 필사도 시작해봅니다 :)

영어 필사를 하면서 영어 실력도 높이고 명언도 매일 접하며 마음을 다스리기 참 좋습니다.

왼쪽 페이지 상단에 챗GPT의 명언, 하단에 저자의 명언이 담겨있습니다.

QR코드를 통해 원어민의 발음도 듣고 따라해 볼 수 있어요.

리스닝 실력을 위해 처음에는 책을 보지 않고 들으면 좋고 받아 써보면 더더욱 도움이 되겠지요.

해석도 함께 담겨 있어서 좋더라구요.

1일차부터 시작해보았습니다.

1일차 명언은 챗GPT는

To be or not to be : that is the question. -William Shakespeare / Hamlet

존재하거나 존재하지 않거나: 그것이 문제다

아주 유명한 명언이지요.

저자의 명언은

Sometimes people are beautiful.

Not in looks.

Not in what they say.

Just in what they are. -Markus Zusak / I Am the Messenger

때때로 사람들은 아름답다. '그들의 모습들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무엇을 말하기 때문'이 아니라, '단지 그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좋은 명언을 접하니 마음이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꾸준히 따라 써야겠어요 :)

2일차도 필사하고 이제 3일차까지 써보았어요.

3일차 명언들도 참 좋더라구요.

You miss 100% of the shots you don't take. -Wayne Gretzky

당신은 슛을 시도하지 않으면 100% 놓치는 것이다. 웨인 그레츠키

A good plan, violently executed now, is better than a perfect plan next week.- George S.Patton

지금 적극적으로 실행되는 괜찮은 계획이 다음 주의 완벽한 계획보다 낫다. 조지 S. 패튼

챗GPT가 만든 명언 50가지도 담겨있어요.

영어명언 필사책 찾으신다면 <챗GPT 영어명언 필사 200> 추천드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수학 놀이집 3~4학년군. 놀이로 학습하자!

수학 놀이집 - 초등 3~4학년군
구진명.최미라.김혜진 지음 / 주니어김영사 / 2021년 8월

수포자라는 말이 있을 만큼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은데요

어려운 수학을 재미있게 놀이로 배워보기 위해 수학 놀이집으로 놀이하며 학습해보고 있어요.

특히 3학년에는 수학에 어려운 개념이 등장하는데 수학 놀이집으로 재미있게 학습하기 딱 좋더라구요.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교사들이 만든 놀이 학습서로 이 책을 통해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수학 놀이를 알려드리려고 한다는 지은이의 글을 읽고 나니 든든해지더라구요.

어떻게 하면 학생들과 쉽고 재미있게 수학 수업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선생님들이 만든 수학 놀이집입니다.

3학년 1학기부터 4학년 2학기까지 각 단원별로 놀이가 담겨있어요.

놀이를 통해 능동적 학습 참여와 다양한 의사소통 기회를 자연스럽게 제공함으로써 수학에 대한 흥미와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단원별로 2개의 모둠 활동으로 놀이가 구성되어 있고 단원별로 1~2개의 개별 활동이 있답니다.

2단원 평면도형 땅따먹기!

놀이를 통해 직각삼각형, 직사각형, 정사각형의 개념을 이해하여 놀이 할 수 있어요.

2명이 1모둠이고 뒷장의 회전판, 땅따먹기 판, 색이 다른 색연필 2자루, 주사위, 연필, 클립이 필요합니다.

놀이방법도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고 영상으로 놀이 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상대방이 도형을 찾기 어려워할 때는 상대방을 기다려 주며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하는 팁도 좋더라구요.

뒷장에 놀이자료가 요렇게 있더라구요.

복사해서 쓰면 좋을것 같아요~

같은 분수를 나타내는 분수 카드와 그림 카드를 가장 많이 모으는 사람이 이기는 놀이인 짝꿍 카드를 찾아라!

분수의 개념을 이해하여 놀이를 할 수 있어요.

아이들이 어려워 하거나 너무 쉬워할땐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지 수준별 지도와 온라인 수업지도 까지 나와있어서

학교나 학원에서 선생님들이 활용하기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집에서 아이들과 재미나게 해보고 있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그림책 :: 소리 지르는 꼬마 요리사

소리 지르는 꼬마 요리사
피터 애커먼 지음, 맥스 달튼 그림, 박지예 옮김 / 더블북 / 2023년 4월

소리지르는 행동을 하는 아이에게 꼭 읽혀보고 싶었던 그림책!

<소리 지르는 꼬마 요리사>를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어릴땐 스스로 감정을 통제하기 어려워 소리지르는 행동이 자주 나타나지요.

지금은 커서 자주는 아니지만 형제간에 말다툼하면서 소리를 지르기도 하거든요.

그림책을 통해 소리 지르는 행동이 주변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객관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읽어보았어요.

소리 지르는 꼬마 요리사,

제목에서부터 호기심이 팡팡 터지는 그림책이였어요.

예전에 한 아이가 살고 있었어요.

그 아이는 쉬지 않고.....

소리를 질렀답니다.

잘 시간이 되면 소리를 지르고,

학교 갈 시간만 되면 소리를 지르고,

아이스크림을 바닥에 떨어뜨렸을 때도 소리를 질렀어요.

곰 인형을 잃어버렸을 때도 소리를 질렀지요.

아이가 시도 때도 없이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엄마 아빠는 골치가 아팠고

아이의 떼를 멈추게 하려고 온갖 방법을 다 써 보았지요.

아이가 소리를 지르지 않는 시간은 음식을 먹을 때 뿐이여서 계속 맛있는 음식을 해주다 아이는 문을 통과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어요.

아이는 요리를 시작했고 엄마 아빠는 꼬마 요리사를 위해 식당을 열어 주었답니다.

그러다 식당에서 소리를 지르는 일이 생겼고 손님들이 놀라고 엄마 아빠도 실망했어요.

그 뒤에 과연 아이는 어떻게 해결해나갔을까요?

웃게 만드는 내용이 담긴 그림책!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그림책 추천 :: 엄마가 이끌어요. 아빠가 이끌어요.

엄마가 이끌어요 + 아빠가 이끌어요 - 전2권 ㅣ 봄나무 그림책
준 스몰스 지음, 시모카와라 유미 그림, 김영옥 옮김 / 봄나무 / 2023년 4월

엄마가 대장인 코끼리, 아빠가 대장인 마운틴고릴라의 이야기에 푸욱 빠져서 재미있게 봤던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코끼리, 마운틴고릴라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기도 하고 모계 사회, 부계 사회를 그림책으로 읽어보며 감동도 느낄 수 있었어요.

두 권을 같이 읽으면 각각 엄마의 역할과 아빠의 역할이 모두 중요하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또, 엄마가 대장일때와 아빠가 대장일때의 동물의 모습을 통해 모두 다 소중하다는 것도 느낄 수 있었지요.

<엄마가 이끌어요>는 코끼리 이야기로 엄마가 대장이지요.

모계 사회에서는 암컷이 우두머리가 되어 무리나 가족을 이끌어요.

자신의 무리가 잘 살아남을 수 있도록 이끌고 가르치는 것이 우두머리 암컷이 하는 일입니다.

코끼리는 먹이를 찾아 날마다 수 킬로미터를 여행하는데, 어른이 된 코끼리는 먹이를 하루에 130킬로그램 이상 먹을 수 있다고 해요.

또 먹이가 부족해지면 새로운 장소를 찾아 80킬러미터까지도 걸어서 이동해요.

생각보다 많은 양의 먹이를 먹고 이동도 많이 해서 놀랐답니다.

그림도 잔잔하고 이야기와 잘 어우러져서 더더욱 감동으로 다가오더라구요.

<아빠가 이끌어요>는 마운틴고릴라이야기로 아빠가 대장입니다.

마운틴고릴라는 사람과 아주 비슷한 성성이과 포유류예요.

주로 나이가 많고 힘이 센 수컷이 무리를 이끌고 등 쪽의 새하얀 털은 아빠의 나이와 함께 얼마나 많은 경험을 쌓아 왔는지를 알려 줍니다.

물은 거의 마시지 않지만 먹는 식물에서 수분을 얻고 마운틴고릴라는 강한 턱 근육이 있어 질긴 식물도 씹어 먹을 수 있다고 해요.

그림이 생생해서 더더욱 실감났답니다.

아빠는 항상 위협이 있는지 살피며 앞장서서 순찰하고 적이 나타나면 가족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데 자신의 목숨마저도 기꺼이 희생한다는 문구에 눈물이 날 것 같았어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다 똑같구나~ 책 읽으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동물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었고, 엄마와 아빠의 역할과 사랑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였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