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고쓰기 : 기본 - 읽은 내용을 짧게 정리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러요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이은경 지음 / 상상아카데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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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독서 습관을 길러주려고

열심히 책도 함께 읽고 있는데요.

어느 정도 책에 대한 흥미가 있는데

독후활동은 전혀 하고 있지 않아

이제는 슬슬 활동해보고 싶더라고요.

어떻게 쉽게 시작해보면 좋을까

고민하던와중 눈에 들어온 책이 있었어요.

바로 <책읽고쓰기> 인데요.

제가 애정하는 이은경쌤의

글쓰기 시리즈라 믿고 들였답니다.





세줄쓰기를 해봐서 아이도

이미 익숙한 시리즈인데요.

책 읽는 것도 겨우 자리 잡아가는데

독서 감상문까지 쓰라고하면

거부감이 들 것 같아

그동안 시도하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이 책은 질문에 답하다보면

어느새 완성이라 제격이었지요.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여러 구성에 따라 시작하기 좋은

글쓰기 시리즈라 좋더라고요.

한 눈에 보기 좋은 표가

나와있어서 아이 수준에 맞는

책을 확인하기 좋았어요.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방법이

잘 소개되어 있어서 쉽게 터득했지요.

읽은 날짜와 제목, 지은이부터 시작해

내가 책의 주인공이라면 어떤 기분일지,

등장인물에게 질문을 할 수 있다면

무슨 질문을 할지,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내용을

떠올리고 생각해보도록

구성되어 있으니 알찼답니다.




순한맛 미션 25개,

매운맛 미션 25개로 나눠져서

총 50권의 책을 읽으며 글을 쓴답니다.

기록을 하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힘도 기르고 쓰기까지 쑥

늘어가니 아주 유익한 책이지요.

50개의 미션이 모두

채워지고 나면 그만큼 아이도

성장할테니 마구마구 기대가 되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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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를 위한 이럴 때 이런 한자 1 - 나만의 생각과 감정표현을 위한, 한자 어휘의 발견 지적 대화를 위한 이럴 때 이런 한자 1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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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우리집 귀염둥이들이

한자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요.

그래서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려고

한자 급수 시험도 계획하고

일상 생활에서도 자주 접하려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러던 와중 만난 책이 있어요.

<지적 대화를 위한 이럴 때 이런 한자 1>인데

어른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읽으면

더더욱 좋을 도서라 소개해 볼게요.





우리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어휘의

70%가 한자어일만큼 많이 알아둘수록

이해력과 어휘력이 쑥 올라갑니다.

특히 1권에서는 시작, 용기, 위기,

인간관계, 의지와 결단 등에서

많이 쓰이는 사자성어와

한자를 다루고 있어 유용하더라고요.




책에 담긴 한마디 한마디가

어찌나 주옥같은지 시작편에 적힌

문구를 보니 힘이 나는 거 있죠.





많이 사용하는 사자성어인

초지일관은 처음 품은 뜻을 변함없이

일관되게 유지한다는 뜻을 가졌는데요.

즉, 초심을 잃지 않고 처음 세운 계획이나

목표를 끝까지 지키려는 결심과

의지를 표현하는 말이지요.

각 한자의 획이나 부수도

설명이 잘 되어있고

형성과정이 정리되어 쉽게

이해되도록 풀어져있더라고요.



어떨때 사자성어가 쓰이는지 예문이나

해당 한자어와 비슷한 어휘도

나와있어 어휘력이 확장될 수밖에 없는

책이니 자주 아이들과 읽기만해도

저절로 한자를 익힐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책을 만나 어휘력이 쑥 올라가네요.

벌써부터 2권이 기다려집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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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먹 1 맛있는 상식 시리즈 1
푸먹 원작, 샌드박스네트워크 감수 / 서울문화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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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작은 귀염둥이가

입이 짧은 편이라 항상 고민인데

식욕을 자극하는 책이 있어 읽어봤어요.

읽기만 해도 침이 고이고

맛표현은 어찌나 생생한지

금방 배고파지는 책이더라고요.


표지부터 취향저격인 <푸먹1>은

음식이 먹음직스럽게 표현되어 있고

내용도 재미있는 책이랍니다.

실제 유튜브 애니메이션

먹방 채널이더라고요.



등장인물이 소개되어 읽어보니

착한 성품을 가진 숙자부터

대식가 집안의 유일한 손녀인 미니

푸먹초의 전교 일등 로기 등

여러 인물이 등장하여

짜임새 있더라고요.




내용은 단짠단짠 길거리 음식부터

학교 급식, 집밥, 외식, 무인도 생존까지

재미난 이야기가 가득 담겨있어요.








그림체도 정말 귀여워서

읽다보면 저절로 빠져들어요.

짧은 에피소드로 담긴 구성이라

어렵지 않게 읽히고

음식이 생생해서 군침 돌더라고요.







미니가 메롱이 산책시키다가

핫도그 가게에서 치즈핫도그를 먹는데

맛표현이 어찌나 맛깔나던지

머릿속으로 저절로 그려지더라고요.

책만 보면 맛있는게 먹고 싶어지니

입 짧은 귀염둥이에게

제격이 책이지요 😆

초등학생은 물론 부모님도

재미나게 읽기 좋은

<푸먹1> 권해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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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를 마주하는 순간 초록 자전거 8
한태경 지음, 권민정 그림 / 썬더키즈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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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감성적인 이야기가

담긴 책을 읽어봤어요.

<고래를 마주하는 순간>인데요.

책 읽는 내내 머릿속으로

장면이 그려질만큼 생생한

표현력에 감탄스러웠답니다.



그림도 잔잔하니 예뻐서

흠뻑 빠져들어갔지요.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고래를 마주하는 순간>을

살짜쿵 소개해 볼게요.



윤서는 나만 혼자라며 주변을

둘러보는데 온통 엄마, 아빠와

함께 온 아이들이고 즐거워 보였죠.

윤서 엄마는 생태박사고

고래 연구사라서 받이야기가 끝없이

나왔고 그럴때마다 지겨운 척했지만

막상 엄마의 이야기는 흥미진진했답니다.




그런 엄마와 박물관에

함께 왔다면 좋았겠지만,

이모와 사촌동생과 온 사실에

실망감이 이만저만 아니였어요.

누군가 "윤서야" 부르는 소리에

돌아봤지만 아무도 없었고

돌아서려고 할 때 다시 소리가 나서

전시실로 다가갔더니

커다란 고래뼈가 바다를 향해

매달려 있었어요.


고래 탐사선 레인보우호를 엄마가

타기 전날 엄마는 고래 펜던트가 달린

머리끈으로 윤서 머리를 묶어주며

엄마가 보고 싶을때 이걸 보라고 해요.

엄마가 바다로 나가서 한두 달 있다가

오는 건 흔한 일이었지만

1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고

엄마를 찾아 오호츠크로 떠난

아빠도 결국 혼자 돌아오셨어요.






어디선가 이상한 소리가 들려

전시실을 봤는데 새끼를 만나러

가야한다는 고래 미르를 만나요.

고래가 엄마가 있는 곳으로

가줄 것이라는 생각에

미르와 함께 윤서는 떠나게 됩니다.

미르와 떠난 윤서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과연 엄마를 만날 수 있을까요?

자세한 뒷이야기는 책으로

만나보세요 🤗

따스한 이야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담긴

초등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고래를 마주하는 순간>이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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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어, 우주 개발 사이언스 틴스 17
홍대길 지음, 이진화 그림 / 나무생각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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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관한 이야기는

들어도 들어도 항상 신비로워요.

아이들도 관심이 많은 분야라

쉽게 접할 수 있는

책을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궁금했어, 우주개발>은

태양계와 우리 은하를 넘어

새로운 우주 시대를 펼쳐 나가는

우주 탐험에 관한 이야기가

세세하게 담겨 있는 책인데요.






먼저 차례를 살펴봤어요.

지구 밖으로 어떻게 나가는지부터

인공위성, 우주에서 살아남기,

달의 전쟁, 화성 개척, 인터스텔라까지

다채로운 이야기가 담겨있더라고요.



우리가 우주로 나가려면

중력을 이겨 내야 하는데요.

로켓 기술 덕분에 강력한 엔진의 힘으로

우주 공간에 물체를 쏘아 올리죠.

로켓의 역사는 화약을 처음

발명한 중국의 불꽃놀이에서

시작되었다는 내용이 흥미로웠어요.

다양한 역사를 읽는데

푹 빠져 들었답니다.





생생한 사진과 더불어

설명이 잘 나와있으니까

초등 어린이들도 충분히

이해하기 쉽고 과학 지식까지

쌓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

궁금할때마다 꺼내보기 좋은

우주개발의 모든 것이 담겨있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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