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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아이
레슬리 글레이스터 지음, 조미현 옮김 / 문학동네 / 2002년 12월
평점 :
절판


사람의 삶이란 얼마나 위험한지...

사람과 사람의 관계와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무서움을 느낀다..

엄마의 자살로 이르는 상황과 절망이 이해가 되면서도 아이들을 포기하고 그집에 남겨두고 떠나는 엄마의 무책임....아버지의 광기...그 집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네자매의 일상....그 세월...

엄마가 자살한 둑과 무너져내리는 집과 마지막까지 남아서 젖은 옷에 다같이 아버지의 방에서 차를 마시는 네자매의 모습이 너무도 선명하게 기억에 남는다...네자매의 묘사와 일상이 눈에 그려지는 듯..

한편의 어두운 영화를 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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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비트
쇼지 유키야 지음, 현정수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일본 소설들이 그렇듯이 이 책 또한 편하게 읽히는 책이다. 뒤로 가서 풀어놓은 실타래를 정리하지 않고 그냥 계속 풀어놓구 있는 듯한...ㅠ..ㅠ...

반전이 있은후에 오사무의 죽음에 대한..야오이의 죽음에 얽힌 집안내력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주지 않고 대충 흘리고 있는 느낌이다.

후편이 나오기 때문인가?...

마지막의 말은 오사무가 늘 메구리야와 같이 있다는 뜻?...으흠.....

시간 죽이기 편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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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 - 앙꼬 단편집
앙꼬 지음 / 새만화책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너무 가벼워서 읽을때만 잠시동안 머리속에 머무는 내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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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할머니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나라 요시토모 그림,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07년 4월
평점 :
품절


왠지 아르헨티나 할머니에 대한 호기심으로 책을 읽어보았다..

자신만의 영역에서 타인의 시선에 개의치 않고 자신만의 삶을 영위하는 아르헨티나 할머니에게 부러움의 시선을 보내게 된다..

나름의 이유로 남들이 보기엔 지저분하고 냄새나는 집안이지만 자신에겐 분명한 이유가 있어서 행복해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던 책이었다..

가벼우면서 요즘 사람들의 구미에 맞게 나온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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