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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
스콧 스미스 지음, 남문희 옮김 / 비채 / 2008년 4월
평점 :
품절
뜬금없는 시작과 끝..
그러나 너무나 나약하고 무력한 인간에 대한 대처법....폐허가 생긴 이유나 마야인들의 대화가 되지 않음에 대한 답답함과 주인공들의 무너져가는 시간들과 왜 저렇게 바보스럽게 당하고 있나..하는 초조함...
그리고 내몸에 달라붙을것 같은 덩쿨......
다 읽고 나고서...정말 저런 상황이면 저런식의 죽음뿐이지 않을까싶다..
영화라면 폐허가 생긴 이유나...그곳을 빠져나올 기발한 방법들이 제시될텐데..아마도 현실이라면 어리 버러하다가 이 책속에서처럼 허무하게 죽지 않을까..싶다...너무나 현실적인 내용이라...아침마다 몸이 근질거리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