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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즈, 죽은 자의 증언 ㅣ 모중석 스릴러 클럽 11
캐시 라익스 지음, 강대은 옮김 / 비채 / 2007년 9월
평점 :
절판
요즘 신문을 펼치면 볼 수 있을것같은 사건...
수사하는 방법이 상세히 묘사 되어있어서 신문을 읽고 있는 느낌이다..
뼈를 검사하는 법인류학자의 수사과정과 연쇄살인범을 찾아가는 내용...여성의 배를 갈라서 속의 것을 빼놓구 손 발등을 절단하고 자궁에 이물질을 살아있을때 넣어놓는다등의 아주 자극적이고 잔혹한 살해방법과 수사과정을 실제 내가 수사를 하는 느낌으로 빠져들게 한다.
주인공의 친구와 얽힘등 흥미진진하게 읽다보면 끝으로 갈수록 연쇄살인범이 보이지 않아 답답하고 조금은 지루해지는 면이 있지만 ...그래도 일단 책을 손에 잡으면 놓지 않게 된다..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면 이책을 읽으며 살인범의 범죄동기등 상상하며 같이 살인자를 찾아갈수있을듯도 하나..ㅠ..ㅠ..난 머리가 나쁜가보다..
그저 읽어가면서 도대체 왜?...이런 살인을 했지?...누구일까?...어디에서 실마리를 잡을까?...라는등 그저 답답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