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바다 ㅣ 별글클래식 파스텔 에디션 5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정지현 옮김 / 별글 / 2018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엄청나게 유명한 소설이자 본인은 읽어보지 못했던 소설...(근데 줄거리를 알고 있었다.

언제 읽었던가...) 

내가 읽은 책인 벌글출판사의 문고본이 내용을 축약했나 했는데 아니다.

실제로도 소설분량이 짧다. 금방 읽을수 있다는 이야기. 

 

 보통 소설리뷰를 할때는 짧게나마 줄거리를 요약하지만 워냑 유명하기도해서

줄거리는 넘아가고 느낀바를 바로 이야기 해볼까 한다. 

작가가 소설을통해서 뭘 의도했는가와 전혀 무관한 개인적인 감상이다. 


1. 노년의 씁쓸함과 지혜로움이 동시에 느껴졌다. 

 - 젊었을땐 큰 고기도 잡고 힘도 셋던 노인이지만 이제는 고기를 잡아본게 언젠가 싶을정도로 

고기를 못 낚는 노인이 되버린 그의 낚시이야기. 큰 물고기를 낚는 도중 쥐도 나는등 

몸조차 자신의 마음같지 않아버린 노인. 고기를 낚으며 자꾸 옛날을 회상한다. 

언젠가 나도 우리도 저렇게 되겠지라는 생각이 절로남.


2. 노인의 마지막을 불태운 낚시

 - 50여일간 고기를 못낚던 노인은 큰 물고기가 낚시바늘을 물자 그 고기를 반드시 낚겠노라 

다짐하고 고기와 1일 이상의 사투를 벌인다. 조금만 짱구를 돌리면 노인은 그고기를 낚아도

배가 작아서 배에 올릴수 없고, 피가 조금이라도 나면 상어가 와서 다 먹어버릴거라는

생각을 할수 있었겠지만. 50여일간 한마리도 못 낚았고 거기다 큰 물고리를 보니 

예전의 영광이 떠올라서(라고 생각한다) 고기와 끈질긴 사투를 벌이는 노인

미련하다기보다는 그 마음이 이해가 된다.


3. 아리송한 결말

 마지막에 노인의 배에 큰 생선뼈가 있다고 하는데 이건 당연히 처음에 낚은 큰 생선의 뼈겠지?

상어의 뼈라는 식으로 표시되어 있던거 같아서 아리송 하다. 책을 다시 읽어봐야겠다.


인터넷을 좀 더 뒤지니 헤밍웨이가 한 술집에서 만난 노인에게서 이야기를 듣고 영감을 받아

쓴 소설 이라고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