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견만리 : 새로운 사회 편 - 정치, 생애, 직업, 탐구 편 ㅣ 명견만리 시리즈
KBS '명견만리' 제작진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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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앞으로 접할 새로운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본책은 그 모습을 정치/생애/직업/탐구등 네가지 주제별로 연구해서 정리한 책이다 

우리의 사회가 변할 모습에 대해서 알아보자

 

정치

사회 통합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타인 및 공기관에 대한 신뢰가 필요하다. 그러나한국 사회는 갈등을 억누르려고 하고

대화로 해결해보려고는 하지 않는다 

독일의 경우는 공개적인 토론을 통해서 상호간의 합의를 얻어내려 한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렇게 한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권력자들이 결론을 맞춰놓고 해당 결론으로 빨리 몰아가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되면 갈등을 해결하지 못하고 억누르기만 하는것인데 이러한 갈등은 언제고 다시 폭발할수 있다 

우리나라의 갈등관리 지수는 oecd회원국 34개국 중의 27위로 갈등관리 후진국에 속한다

 

생애

사람의 수명을 100~120세로 보는 시대가 왔다. 그런데 아직도 우리는 예전 수명이 짧던시기에 구분해 놓은

연령대 계층구조를 사용하고 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노인으로 보는 65세라는 기준은 1889년에 독일에서 노인연금

수령시기를 정할때 만든 것이다. 그때의 평균수명과 지금은 큰 차이가 발생했을텐데 여전히 65세를 기준으로

노인을 구분하고 있다 

수명은 길어지는데 일자리는 적어지고 그마저도 기계로 대체되고 있는 상황이다. 노령연구를 도움이 필요한

사람으로만 볼것이 아니라 그들이 적극적으로 할수 있는 일을 만들어줘야한다 

실제 한 연구에서도 새로운것을 받아들이는 능력인 유동지능은 20대까지 발달하고 이후에 쇠퇴하는 반면

배운것을 활용하는 결정지증은 20대 이후에도 높아진다 따라서 노령연구를 활용할수 있는 일자리 개발이 시급하다

 

직업

대한민국 자영업자 수는 약 550만명으로 oecd국가들중 4위이다 그런데 1~3위 국가가 관광국가이기 때문에

비관광중심 국가임을 고려시 실질적 1위나 다를게 없다 

자영업을 택하는 사람들의 80%는 본인이 원해서가 아니라 어쩔수 없이 자영업을 찾고 있다 

그런데 자영업자들은 힘이 없다. 조물주보다도 더 권력이 세다는 건물주 때문이다

홍대같은 경우 땅 값이 미국 맨하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한다 

스타벅스 한국법인의 경우에도 부담스러워할 정도의 금액이라니 오죽할까

커피외 다른영역에서도 건물주의 횡포는 여전하다(물론 좋은건물주도 있을것이다)

자영업자들이 몇년간 일해서 터를 잡으면 재계약 시점에 재계약을 거부하고 본인이 장사를 한다 

그간 자영업자들이 모아놓은 고객망을 그대로 받아서 

이런 기형적인 구조를 양산하는 것은 건물주 중심의 규제때문이다 이런 골목길 자영업자들이

살수 있는 경제구조를 만들어 줘야한다

 

탐구

인간과 동물의 가장 큰 특징이 '왜 그럴까?' 라고 생각하는 데에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옛날부터 호기심이 많아서 이를 활용해 혁신을 이끌어왔다

그런데 1900년대 중반부터 경제개발을 시작하면서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위해 호기심을 줄이고 답을 찾는

연구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다보니 이제 순수과학에 대해서는 연구를 하기가 힘들어졌다

우리나라에서 국가가 순수과학 연구에 지원하는 비용은 GDP 대비 4.3%정도로 매우 높다

그러나 대부분 연구자가 원하는 연구를 하는것이 아니라 정부가 연구를 지정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순수과학은 지금 당장은 효과를 못봐도 그에서 파생되는 연구를 통해 효과를 보게되는 미래를 위한 투자다

우리도 눈을 돌려 미래를 준비해야하는데 우리나라는 지금에 급급해서 미래를 위한 투자를 등한시하고있다 

순수학문을 연구하는 연구자들에게 우리나라는 너무나 힘겨운 땅이라는 사실이다

 

결론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래없는 급성장을 했다. 나는 그 후유증이 이제 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빈부격차가 생겼고.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 의견 교환을 하는게 아니라 몇몇 권력자들이

하자면 묻지않고 그 목표를 달성하는 식의 문화가 생겼다 

시민의식에서도 냉정하게 선진국 수준이라고는 생각할수 없다

급격한 성장으로 분배에 신경을 쓸수없어 작은 복지를 유지하고 있다 

 

어떻게하면 이런 구조를 바꿀수 있을까 어느 세대부터라도 이런 구조를 깨트려야 하는데 

과연 그것이 가능할지 싶다/. 서로간의 신뢰가 없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협의를 통해 

'나'를 외면하지 않고 나에게도 좋은 정책을 ,사회문화를, 일자리를, 복지를 만들어줄것이라고 생각하기 어렵다 

 

개개인이 변해야 하는 일인데 참 쉽지 않은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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