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왜 실패하는가
일레인 카마르크 지음, 안세민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성공한 대통령보다 실패한 대통령이 더 쉽게 기억에 난다 그만큼 대통령이 성공하기는 

어렵다 

이책은 왜 대통령이 실패할수 밖에 없는지를 미국대통령들의 예를들어 설명하고 있다 

(저자가 미국인 이므로)

 

대통령이 담당해야 할일은 1.국가정책 2.국민과의 의사소통 3.실행 이다

대통령은 보여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2번에는 집중하게 된다 그렇다면 상대적으로 국가정책과 실행에 약점을 보이게 된다 왜그럴까?

 

첫째로는 정부조직의 구조적인 문제다. (미국) 정부는 몹시 크다 

이건 한국도 마찬가지다 대통령이 수많은 조직을 관리하는것은 불가능 하므로 중간 관리자들을 두어 관리를 하게되는데

이럴경우 자기 조직의 능력을 잘 파악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카터대통령 재임기인 1979년 이란에서 발생한 미국 대사관 인질극 사건때는 경직화된 군대가 우왕좌왕 하여 인질구출에 실패하는 일이 있었고

부시대통령 재임시기인 01년에는 911 테러가 발생하여 이후 테러에 대한 대비를 했으나 

05년에 카트리나라는 자연재해에는 미처 대비를 하지 못한다 (대비를 했어도 대처가 가능했을지는 별개의 문제이나)

 

이렇게 대통령은 자신이 속한 조직의 능력을 분명히 파악해야 무엇을 어떻게 실행할수 있을지 명확한 계획을 세울수 있다 

그렇게 할때 정부라는 조직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업무처리를 원활하게 할수있다

 

이책은 대통령 즉 정부의 실패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지만 나는 그보다 작은 조직(회사같은) 에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회사가 왜 실패할까? 조직이 커지면 이에따라 세부조직 체계가 명확하게 잡혀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이런 과도기가 오래가게 되면 체계가 불분명한 상태가 고착화 되게 된다 

 

정부, 좀더 좁은의미에서는 회사나 자신이 속한 작은 집단이 왜 실패하는지에 대해서도 이해할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집단이든 작은 조직이 모여서 하나의 큰 조직이 된다 

어떻게 권한을 위임하고 어떻게 그들의 능력을 확인하고 어떻게 그들과 소통하면 될지는 어느 집단이나 다 

주의가 필요하다 

나는 이책을 보면서 내가 속한 회사를 기준으로 생각을 해봤다

정부보다 훨씬 규모가 작은 회사만 하더라도 조직운영상에서 책에서 나온것과 똑같은 문제가 발생하는데

하물며 정부는 오죽할까.

이제 책에서 나온 해결방안들을 내가 속한 조직에도 적용할수 있는지 알아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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