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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자처럼 생각하라 -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그리고 다가올 미래
세실리 사머스 지음, 이영구.김효원 옮김 / 골든어페어 / 2017년 4월
평점 :
사람의 미래 예측은 한계가있다 우리는 우리가 아는것만을중심으로 상상할수있다
그럼 우리가 어떻게 미래를 예측해야할까?
저자는 우리주변의 힘네가지를이해해야한다고한다
그네가지는 자원 기술 인구 거버넌스(의미상 유사한 정부로 칭하겠다)
1.자원, 기술
자원은 우리가살기에 필요하지만 가장 천천히 변하는것이다 인간의 힘으로 변화시키거나 만들기힘들기 때문이다
기술은 우리가사는세계를 빠르게 확장시겨준다. 과학기술은 계속 축적되서 우리삶속에있다
지금은 모든가정에있는 텔레비전 컴퓨터 핸드폰은 등장한지 몇년되지 않았다
2. 인구, 정부
인구는 사회 구성요인이며 생산성을 결정한다. 예전에 비해 기술에의해 영향받는 정도가 높아졌지만 여전히 주요한요인이다
정부는 집단이 지켜야할 규칙을만들고 가장 수동적인 힘이다. 사람들끼리 살아가기위한 최소한의 규칙을만들어야 하기때문이다
3. 미래 예측력 높이기
본격적으로 미래예측을해보자
앞서말했듯 사람들은 본인들이 알고있는부분에 대해서만 상상할수있다. 사고의 유연성을위해 우리는 상황에서 한발 물러나서
생각해봐야한다
그리고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로 가는가?' 같은 최고의 질문을 해야 한다
최고의 질문의 속성은 아래와 같다
1)최고의 질문은 나를 당황하게 한다
2)최고의 질문은 철학적이다
3)최고의 질문은 구체적이다
4)최고의 질문은 어떻게가 아닌 무엇에 초점을 둔다
4. 5%의 규칙
시간, 인력, 돈의 5%만 미래를 위해 투자하자. 미래를 전문가들에게만 맡겨놓고 우리는 주어진 일에만 매달릴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생각하는 노력을 해보자. 24시간의 5%가 부담스럽다면 깨어있는 16시간의 5%는 어떨까?
5%규칙을 통해서 단기적 계획과 장기적 계획을 조화시킬수 있다
5. 미래학자의 사고방식
1~4번에 해당되는 규칙들 외에도 미래학자가 가져야할 태도다. 본인의 행동이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스스로깨달아야 한다
고정관념을 버리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당연하다고 생각해왔던것들까지 한번 부정해보자
새로운 시각을 갖을수 있다.
하루하루 작은 실천을 통해 호기심을 행동으로 옮겨보자 작은 행동에서 부터 변화가 시작된다
그리고 어떻게 할지는 맨 마지막으로 미뤄두고 우선은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에 대해서 초점을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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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변화나 미래를 예측하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생각했지만 그보다는 다소 철학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책이다
결국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한번도 접한적 없는 미래를 예측하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책 앞에서 나온, 내게 가장 크게 와닿은 '사람은 자신이 아는부분에 대해서만 예측할수 있다' 라는부분에 절대적으로 공감하기에
내 생각을 보다 유연하게 하는 연습을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