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통증 완치 설명서 - 당신의 어깨는 건강하십니까?
이영석 지음 / 피톤치드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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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통증은 다양한 이유로 올 수 있다. 가장 잘 알려진게 오십견이지만 다른 이유로도 올 수 있고 

오십견조차도 꼭 오십대가 아니더라도 올 수 있다.


크게는 

1) 오십견

2) 석회성건염

3) 근막통증증후군

4) 충돌증후군

5) 회전근개파열 

으로 구분이 된다. 우선 증상으로 구분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어디가 아픈지 어떤 통증이 있는지 확인한다.

저자는 환자가 내원하면 아픈부위를 짚어서 확인한다. 

어깨라고 하는 부위는 어깨와 어깻죽지로 나뉘는데 어느부위에 통증이 있는지 정확히 짚어내는게 중요하다.


환부를 진단하는데는 여러 방법이 있는데 초음파의 경우 근육이 찢어졌는지 여부를 알 수 있다.

그리고 찢어진게 확실하다면 MRI로 세부 확인을 하게된다.


수술치료 전까지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도수치료, 주사치료 등을 병행하게 된다.

약물치료는 궁극적으로는 병을 낫게 해주는 것은 아니고 증상의 완화정도이다.


물리치료의 경우 충격파 치료가 일반적인데, 요로결석치료시 사용하는 충격파 대비 1/10 정도 수준이라 

염려할 것은 없다. 

충격파 치료기는 집중형과 방사형으로 구분되는데 통증 부위와 정도에 따라 구분하여 사용하면 된다.


도수치료의 경우 도구나 손으로 환부를 눌러주어 통증을 낫게 하는 것이다.

주사치료의 경우에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스테로이드주사 뼈주사 같은 것들은 자주 사용하면 위험할 수 있다. 


최후의 수단으로 쓰는 것이 수술치료인데 수술은 상기 방법으로 접근할 수 없을때 실시한다.

실시한 이후에도 완치를 위한 진단과 예방이 중요하다.


책 뒤편에는 집에서 할 수 있는 어깨운동을 수록했는데 하루 5분만이라도 꾸준히 진행하면 어깨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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