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 분 공부 각오

하루 5분 공부 각오 - 365일 절대 공부를 포기하지 않는 힘
한재우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1월

공부는 참 지루하다. 그렇지만 학생은 물론이고 직장인도 이 공부의 굴레를 벗어날수 없다.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 할수 있을까? 

저자는 자신이 듣고 경험한 공부방법을 정리해준다. 직접적으로 이렇게 저렇게 하세요 라기 

보다는 책장 근처에 놓고 공부 슬럼프가 올때마다 읽을수 있도록 만들었다.

크게는 

자기 신뢰

학습 원리

공부 원칙

생활 관리

멘탈 관리

마음 챙김

의 6개 파트로 나뉘어서 작성했고 동일한 주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순서를 섞어 놓았다.

책에서는 좋은 내용을 여러번 말해주는데 그중에서 기억에 남는것을 정리 하면 

1. 결론은 꾸준함 

사람마다 재능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그 재능차이를 좁히거나 

뛰어 넘게 하는 것이 꾸준함이다. 

엄청나게 많은 분량을 몰아치듯 하는것보다 단 10분이라도 30분이라도 매일 반복적으로 하는것이 

학습에 중요하다.

2. 작은 실천을 실행하는것

내일로 미루는 것은 너무나 달콤하다. 근데 내일가면 내일해야될 일이 또 생긴다.

가장 좋은 것은 '지금' 시작하는 것이다. 단 5분이라도 좋다 몸을 일으켜서 책을 피고 

작게 시작하는 순간 당신은 1일차 공부를 시작하게 된다 

이 기세를 몰아 내일 또 공부하기도 좋다.

3. 가르쳐 주는 것이 가장 좋은 학습 방법

저자는 학창시절 수학실력이 좋았다. 그래서 친구들이 물어볼때가 많았는데 이게 좋았다고 한다.

왜 그러냐면 누군가를 가르쳐 주면서 본인도 그 내용을 잘 정리할 수 있고 누군가를 가르쳐 준다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다시한번 정리하는 과정이기에 머리로 아는것을 다시한번 정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우리가 알고 익힌것을 누군가에게 말로 설명해보자.

4. 좋은 습관을 들일것

학창시절 저자의 무리는 오답노트를 보는 습관이 있었다. 한명이 아니라 같이 어울리는 친구들이 다

뭘 그렇게까지 하느냐 라고 할 수 있는데 그 무리들은 그렇게 지내는 것이 유별난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행동이었고 그 덕인지 그들은 자투리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공부에 활용할 수 있었다.

또 고등학생때부터 TV를 잘 안봐서 TV보는 취미가 없다고 한다. TV오락, 뉴스 프로그램이 

유용할 수 있고 삶에 여유를 줄 수 있다. 하지만 공부가 필요한 사람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부차적인 물건이 되어야 한다. 혹시 TV나 핸드폰 같이 나를 방해하는 것들이 내 삶 곳곳에 없는지

살펴보자.

5. 실패를 두려워 말라

우리 모두는 실패가 두렵다. 너무 바쁘기에 시간낭비 한것이 아깝기 때문이다.

그런데 공부는 실패를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시작해야 한다. 또 결국에 그 실패를 통해서

어떻게 공부하면 될지 알게 되기 때문에 실패라 할 수도 없다.

A라는 대상을 공부해야 되는데 어떻게 공부해야 될지 모른다면 A~C 까지 넓게 공부해 본다.

어느정도 내공이 생기면 그때 "아 이렇게 공부해선 안되겠구나" 또는 " 이렇게 공부해야 겠구나" 

라는 감이 오면서 범위를 좁힐 수 있다. 

깊게 파려면 넓게 파라는 말처럼 처음에는 실패를 두려워 말고 우선 크게 공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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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싫은 공부지만 어쩔수 없이 우리는 계속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잘 할수 있을지 각자의 방법을 찾아보자

저자의 말대로 이책을 책장 근처에 두고 슬럼프가 올때마다 펼쳐 본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