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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로 할 때 말 좀 합시다 - 딱 한 마디로 상대를 사로잡는 목소리의 기술
정유안 지음 / 센세이션 / 2020년 1월
평점 :
절판
사람들은 누구나 말을 하면서 살아야 한다. 말하기 어렵다는 사람들은 매우 많다
또 그 사람들에게 화술을 가르쳐주는 책도 많다.
이책은화술이 아니라 목소리를 다잡는방법을 알려준다
기본은 복식 호흡이다 복식호훕은 이미 대중에게 많이 알려졌는데 이 복식호흡이 자연스럽게
나올정도가 되어야 한다 그냥 배만 깔짝? 대는 수준이 아니라 제대로 된 복식호흡은
아랫배가 당길정도가 되어야 한다, 2주정도 시간을 내서 하루에 10분 정도씩 틈틈히 하자
말할때 감정을 넣으면 말에 힘이실린다 이건 직접 해봐야 된다 강조하고 싶은 부분에서
목소리를 키우거나 속도를 늦추거나 완급을 조절할 수 있다. 또 얼굴의 표정은 얼굴 근육을
움직이게 하기 때문에 표정을 제대로 갖추는 것도 감정을 싣는데 도움이 된다
목의 상태를 좋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물은 필수다 늘 목을 촉촉하게 해야 좋은 소리가 나온다
커피같은 음료는 물이 아니다 오히려 카페인 때문에 몸속의 물을 배출시키기에
커피를 마실때는 물을 따로 곡 마셔줘야 한다
자고 일어난 상태는 모든 근육이 아직 긴장되기 전이라 스트렝칭이 필수다
목도 이 영향을 받는다. 자고 일어나서 바로 말하기 보다는 스트레칭을 고루고루 해주자
공적인 자리에서는 분명한 발음으로 이야기 하는게 신뢰감을 높인다. 그런데 의외로 요즘 젊은 사람들
중에는 뭉개지는 발음인 사람이 많다, 웅얼거리는 말투로 말을 하면
신뢰감이 떨어지기에 좋은 발음은 필수적이다
이때 좋은것은 어린이들이 말하기를 배울때 쓰는 가갸겨겨고교 ... 이 연습이 좋다
저자는 매일 아침 거르지 않고 이 연습을 해왔다
또는 연예인이나 유명인사 중에 자신이 닮고 싶은 말투를 가진 배우를 골라 그의 말투를
따라하는 것도 좋다. 중요한 것은 또박또박 말하는 배우를 고르는게 중요하다
이는 사투리를 고치는 데에도 쓸 수 있는 방법이다
앞서 말헀듯 말을 잘하는 방법에 대한 책은 많은데 목소리를 다듬는 책은 생소하다
그 방법들이 근거 가 있는 말들이라 한가지씩 시도해보면 목소리를 다듬는데 도움이 될듯 하다
단숨에 좋아질 순 없지만 발표를 자주 하는데 말하기에 자신이 없다거나
사투리가 심하다거나 목소리에 자신이 없는 분들에게 좋을 책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