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게를 살리는 30분의 기적 - 대박 가게 vs 쪽박 가게를 좌우하는 1일 30분 SNS 마케팅 전략
이혁 지음 / 라온북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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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가 다른나라보다 유독 많은 대한민국, 경제활동 인구의 25%이상이 자영업자다.

경쟁이 치열한 자영업 시장에서 어떻게 하면 매출/이익을 늘릴수 있을지가 자영업자들의 고민이다.


기본은 자신이 제공하는 상품/서비스가 남들보다 우수하면 된다.

문제는 요즘같이 상향평준화된 세상에 그게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은 소상공인이니 대기업만큼의 기술력은 없다.


또 만에 하나 그런 차별성을 갖춰도 이것을 고객에게 알리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어떻게 알릴수 있을까?


과거처럼 전단지를 무작정 나눠주는 홍보에서 탈피하자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온라인은 시간대비 막강한 효율을 가지고 있다. 거의 모든 경제활동인구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기에 홍보도 그에 맞게 바뀌어야 한다.


전단지 몇시간 돌리고 나면 뿌듯한 마음은 들 수 있지만 실제로 그만큼의 효과가 있을까?

그 몇시간 동안 인터넷으로 상권을 분석하고 (카카오맵, 네이버 광고이용)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으로 홍보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사람들은 이제 긴글을 읽지 않는다. 주변에 어떤 식당, 어떤 빵집이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더 많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검색 될 수 있을지 생각해보자.

인기가 생겨서 알려지면 그 흐름을 타고 더 널리 알려지게 된다. 선순환이다.


하루 30분만 투자해서 자신의 가게를 알려보자. SNS를 활용한 홍보를 하기로 했으면

고객에게 떠 먹여줘야 한다.

'우리가게 사진을 이렇게 올려서 인스타 / 페이스북에 000태그로 올려주시면 음료수 공짜'

이렇게 구체적으로 알려줘야 고객이 할 수 있다.

안타깝지만 카스나 트위터는 흐름이 식은지 오래다. 블로그는 직관적인 홍보에 좋지 않다.


누군가 블로그 상위노출방법을 알려준다고 하면 믿지 마라. 저자는 블로그 상위노출

방법을 아냐고 물으면 단호히 모른다고 한다. (안다고 하는게 보통인데 모른다고 하니

오히려 신뢰가 간다.)


네이버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광고 글을 거르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그것을 몇명의

작은집단에서 분석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오히려 이보다는 하루 만원 미만의 적은 돈으로 페북/인스타그램 광고를 하는것이 

더 효과적이다. 

책 마지막 장에는 이것에 대한 방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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