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승부사 - 품위 있게 할 말 다하는 사람들의 비밀
조윤제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1월
평점 :
품절


1. 과유불급 - 과하면 부족함만 못하다 

 매사에 넘치지도 과하지도 않게 말할수 잇다면 가장 좋겠지만 그러기 쉽지 않다. 

그렇다면 차라리 넘칠만큼 많이 말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조금 부족하게 말하는게 좋을까

쉽지 않은 결정이다. 

 필요한 때에 말을 안하는 것도 제 몫을 못하는 것이고 말을 안해야 될때에 말을 하는 것은

자신의평판을 깎아 내리는 길이다. 

  잘 듣자. 타인의 말을 잘 듣고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 살펴보고 그리고 나의 말을 하자. 

말을 삼가는 것만이 최선은 아니다.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지 않은상태에서 남들이 

나의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는 것은 욕심이다. 


2. 담대심소 - 세심하게 관찰한다

 담대하면서도 세심함을 갖추라는 말은 모순같다. 실제로는 우리한테 필요한 능력이다.

세상의 지식을 폭넓게 받아들이면서 주변의 사람들을 세세하게 챙기는 것이 담대심소 아닐까 싶다.

 작은일의 위대함을 가볍게 보지 말자. 세상의 어떤 큰 일도 처음에는 작았다.

당신이 지금 하는일이 작다고 위축될 필요 없다. 권력자들앞에서 떨릴수 있지만 떨지말자

나의 목표는 그들의 권력보다 더 크게 갖을 수 있다.


3. 무신불립 - 믿음이 없으면 설수 없다

 남에게 신뢰를 준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내가 팥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남이 믿게 하려면

내가 한말을 지켜야 한다. 본인이 한말을 부끄럽게 생각한다면 자신이 한말을 지킬것이다.

요즘 연예인/정치인들은 거짓말을 반복적으로 한다. 어떤 사건이 터지면 일단 모르겠습니다.

아닙니다라고 이야기 해놓고 나중에 거짓으로 드러나면 '인생이 쫑날까봐 그랬어요 엉엉' 이런다

믿음이 생길 수가 있나. 

 말이 앞서기 보다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 되자


4. 이신전심 -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한다.

 대부분의 일은 혼자서 할 수 없다. 그럼 같이 일하는 사람과 친해져야 되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 주변사람들과 함께 좋아하고 함께 미워하는것. 그들이 좋아하는 것을 당신도 좋아해보라

그들이 싫어하는 것을 당신도 싫어해보라. (물론그것이 올바른 것이라는 전제 하에)

 서로 같은 것을 좋아한다면 뜻이 맞아서 어떤 일도 해낼수 있다.


5. 인자무적 - 어진사람은 당할자가 없다

싸움에서 이기는 방법은 무엇일까. 가장 좋은것은 안싸우고 이기는 것이다.

내가 하기싫은것은 남에게도 권하지 않는다 라는 논어의 말대로 행동한다면 자연스럽게 

우리 주변에 사람들이 모이지 않을까?

상대와 대화할때 내가 대접받기 원하는 대로 말하자. 힘든것 안다 나는 늘 이게 안되서 일을 그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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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위의 5가지 외에도 총 10가지의 사자성어를 중심으로 고전의 가르침을 알려준다.

좋은문구를 마음에 두는것도 좋지만 거기서 그치지 않고 하나라도 실천으로 옮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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