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맵 STARTUP MAP - 고객가치 중심 아이템 발굴부터 돈 버는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방법까지!
이경식 지음 / ceomaker(씨이오메이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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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산업은 이제 디지털 연결을 빼놓지 않고는 살아남기 힘들다

아예 디지털과 반대되는 아날로그 개념으로 갈것이 아니라면 스타트업은 적은 인원으로 여러가지 활동을 해야 한다.


1. 고객 파악

 - 나의 고객이 누구인지 아는게 중요하다.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봤을때 20,30,40 대 세대별로 특성이 있을것이다. 이 특성은 유지되는 것도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변하는 것도 있다. 

가령 10,20년 전에는 4인가구가 가장 큰 규모를 차지 했다면 이제는 2인, 1인 가구가 주 세대를 구성한다.

 

이런 부분에서 사업 아이템을 찾을 수 있다. 

가족구성원 수가 줄어들면서 가정 간편식이나, 심부름 과같은 분야가 부상했다.


위와같이 스타트업이 활동할 시장의 주 고객층과 사회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2. 고객이 원하는 것 찾기

- 고객은 본인들도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다. 기존에 있던 서비스/상품이 아닌 새로운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면. 

그 것을 고객이 인지하지 못하는게 당연하기에 그들이 구체적으로 원하는것을 알수 없다.


고객에 대한 상세한 분석이 필요하다.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현재 시장에 잇는 상품과 서비스는 어떤 면에서 고객만족을

못 시기고 있는지를 파악한다면 그 틈새가 스타트 업이 뚫고 들어갈 영역이다.


스타트업은 특성상 처음부터 다수를 상대하는 서비스를 할 수 없다. 틈새시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가복 업계의 샤넬 룰루레몬은 고객을 

'전문직 종사자 여성으로써 소비력이 뒷받침 되며 자신을 위해서 투자할 여력이 있는 32세의 여성' 으로 정했다.

이정도로 구체적인 고객 타겟팅이 필요하다.


3. 사업모델 만들기

-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어떻게 돈을 벌것인가. 

정말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변형하고 조합해서 돈을 벌수 있는 모델을 만들것인지가 중요하다.


우선 경쟁자를 파악해서 그들과  다른 방법으로 가야 한다. 스타트업이 기존 기업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한다면 소비자들은 후발주자를 택할 이유가 없다


그들과의 차별화를 기획하고. 기존 업체의 사업모델에서 

더하고, 줄이고, 늘리고, 새롭게 할 수 있는 영역이 있는지 분석한다.

찾아낸 요소들중 가장 중요한 요인이면서 자사의 역량으로 변화시킬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는 것이다.


많은 기업들이 생기고 사라지는 시대에 어떤 방법으로 회사를 만들어야 할지 

길잡이가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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