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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차이가 일류를 만든다 - Think 4.0 시대의 역발상 콘서트
이동규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0월
평점 :
인공지능이 사람을 대체하는다는 공포가 시대를 사로잡는 가운데 어떻게 하면
독창적인 사람이 되서 살아남을수있을까?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I형 인재, 즉 한 우물을 깊게 잘 파는 사람을 인정했다. 물론 그런 인재가 통하는 시절이 있었지만
이제는 T 자형 인재가 통하는 시대다. 다른 사람들 다른 분야와 어울리며 융합할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다른 생각을 받아들일줄 알고 조금 괴짜같은 사람이 되는것.
5G가 도래한 시기에 지식을 많이 아는건 의미가 없다. 핸드폰만 열면 국내의 뉴스는 물론이고 해외의 소식도
곧 알 수 있다. 하루종일 사람들이 핸드폰을 붙잡으며 뉴스속에서 살아간다.
검색보다 사색의 능력이 중요한 시기다. 받아들인 정보들을 흡수해서 어떤 결론을 도출 할수 있는지
생각의 힘이 중요하다.
갈수록 떨어지는 독서율은 우리의 생각하는 힘이 떨어지는게 아닌가 생각하게 만든다.
탈학습 재학습이 중요하다. 탈학습은 기존에 자신이 알고 있던 사실로부터 벗어나는 것이고
재학습은 새로운 행동원리를 따르는 것이다. 누구나 익숙한 길로 가는게 편하고 안정적이지만
안정을 벗어나서 새로운 길로 가야 한다. 더이상 기존의 지식과 내용이 유효하지 않다.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
모든 분야에서 중요하다고 하는 창조는 어떻게 하면 될까? 창조적 사고를 위한 핵심요소를 살펴보면
1) 호기심 : 어떻게 보다 왜 에 집중해야 한다. 왜 야말로 본질에 집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2) 재미 : 의미와 재미가 결합하면 당할수 없다. 하지만 이 둘이 결합하는게 매우매우 어렵다
회사일은 당연히 재미없다라고 생각하지말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
3) 연결 : 낯선것들을 연결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정규분포의 가운데 곡선이 아닌 양끝단에 해당되는
생각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상반되는 두가지 개념에서 공통점을 뽑아내는등 여러가지 시도를 해볼 수 잇다.
책을 읽고 갑자기 든 생각은 이렇게 변화를 주장하는 책은 많다. 그런 책이 꾸준히 나온다는것은
변화에 대한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고 또 어느정도 읽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속한 조직, 사회를 봤을때 아직 변화가 와닿지는 않는다.
나부터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서 변화를 모색해야 내가 속한 조직, 사회가 변하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