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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학 개론 - 직장 선택과 이직, 직장인의 애환과 성장 솔루션
조앤너 바시 지음, 이은주 옮김 / 새로운제안 / 2019년 6월
평점 :
절판
회사! 직장인들의 애환이 담긴 곳이다. 벗어나고 싶지만 99%의 일반인들은 직장 없이는
자기 생활 영위가 안된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그 대가로 스트레스를 겪어야 한다.
근데 그 스트레스 너무 심할경우에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학교공부와 달리 직장생활은 참고할 만한 자료가 없다. 그래도 다행인건 누군가는 비슷한 일들을 겪어봤기에
어떻게 하면 좋을지 다른사람들의 일화로 살펴보자
- 현재직장에 만족하지 못할때
=> 여러길이 있다. 거기서 당장 나와서 다른길을 알아보는것. 아니면 좀더 다녀보는것.
선택은 자유지만 정말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당장 나오기 보다는 천천히 다른직종에 대해서 조사하고
알아보고 경험하고 나오는 것이 더 낫다.
- 일이 정말재미없을때
=> 잘게 쪼개보자. 의욕이 솓지 않을때 하루하루 작은 목표를 잡아보자. 정말 재미 없더라도
오늘은 이런 목표를 세울거야 라고 적절히 자신에게 부담되는 목표를 잡아서 성취를 경험해보자
그러다보면 일이 재미있어 질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재미없다면 그때가서
다른 경로를 생각해보자
- 완벽하지 않은것 같아서 두려워요
=> 완벽하면 좋다. 근데 회사에서 늘 시간에 쫓기는 일을 하면서 100% 완벽할 수는 없다.
(물론 보고서 수치가 틀리는 일은 없어야겟으나..) 100%가 된다음에 무엇을 시작하고 결정 지으려 하면
시기를 놓칠때가 있다. 어느정도 준비가 되면 시작하자
- 모른다는 답변을 하기가 두려워요
=> 맞다. 우리가 멍청해 보일까봐 모른다고 말하면 큰일나는 것처럼 느껴질때가 있다.
그런데 잘못 말하고 나중에 말을 번복하면 더 힘들다. 두렵더라도 모르는건 모른다고 이야기 하고
"나중에 알아보고 연락 드리겠습니다" 라고 하자. 그리고 빨리 확인하고 연락을 주면 그것으로
당신의 신뢰가 올라갈 수 있다.
- 실수를 해서 자존감이 떨어졌어요
=>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당연하다. 자신에 대한 자책으로 자신감이 떨어지고 피하고 싶을것이다.
다행인건 실수한시점에서 이미 문제는 끝났다. (그 실수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더 커지는 경우가 아니라면)
실수를 발견한 순간 우선 대안을 찾아보자. 덮으려 하지말고 우선 가까운 동료나 상사에게 조언을 구해보자
절대, 절대, 그걸 덮으려 하면 문제 해결은 더 멀어진다.
- 납득할수 없는 평가로 좌절했어요
=> 혼자 앓기보다는 상사에게 면담을 요청하라. 상사가 악의적으로 낮은 평가를 준게 아니라면
무언가 당신의 부족한 점을 알려줄 것이다. 이때 납득할 수 없다 하더라도 최대한 그 단점을
받아들여보려고 해 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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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에서 겪을수 있는 다양한 일들을 간단한 예화와 함께 다루고 있어서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