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다 쓴다 쓰는 대로 된다 - 일과 관계, 인생이 술술 풀리는 쓰기의 마법
후루카와 다케시 지음, 유나현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3월
평점 :
절판


24시간이라는 제한된 시간내에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론들이 많다. 근데 잘 안된다.

여기서는 쓰기를 통해 시간관리를 해보자고 한다. 쓰는 행위를 통해서 현재 자신의 생각과 일정들을 정리할 수 있기에

잘 쓰는 행위가 도움이 될거라는 것이다.


책에서는 18가지의 양식을 토대로 설명한다. 물론 필요에 따라서양식을 자신에게 맞게 바꿔도 된다.

중요한것은 기본적인 틀을 제공하고그 틀에 맞게 현재 문제가 되는 것들을 쓰면서 생각을 정리하는것이다.


불안한가? 왜 불안한지 적어보자

네거티브 리스트는 지금 당신을 불안하게 하는 것들을 적으면 된다.

어떤 상황이고 무슨사유로 인해서 불안한지 적어보자. 그리고 그에 대해서 가능한 대안들을 적어보자


화가 날때는 분노를 가라앉히는 바이런 케이티 워크 시트

우선 화가났을때 바로 상대와 이야기 하는것은 피하자. 시간을 두고 당신의 생각을 정리해보자.

어떤 상황에서 화가 났는지 보고

당신의 감정을 살피고

마지막으로 그 상황을 반대로 보는것이다.

'A씨는 나를 무시해' 라고 생각해서 화가 났다면 반대로..

'A씨는 나를 존중해 또는 나는 A씨를 무시해' 라고 쓰고 그 관점에서 생각해보자 분명 반대로 말을 써도

조금은 위의 가정이 맞을것이다.

그럼 다시 돌아와서 상대/상황에 감사한 사유를 적자 화가 조금은 가라앉을 것이다


미루는 습관을 방지하는 청크다운시트

일이 큰 덩어리로 있을때는 접근할 엄두가 안나서 어디서 손을대야할지 모른다.

일을 잘게 쪼개보자. 물론 처음에는 시행착오가 있을수 있다. 하지만 아무것도 안하는것 보다는

우선 손을 대보고 실패해보면 ' 이 방법은 아니니 다른방법으로 해야겠다' 라는것을 알 수 있다.

일을 단계적으로 나눠가면서 무엇을 해야될지 정리하면 일을 미루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삶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드림 리스트 

하고싶은 일의목록을 적어보자. 처리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진짜 하고싶은데 계속 미루고 있는 일

목록을 적고 옆에 언제 할지 요일과 시간을 적어보자 최대한 가능한 날로

그리고 실행하면 리스트에서 지운다.

목록을 정리하고 실행일시까지 구체적으로 명시했기때문에 보다 효과가 높다


적는 행위는 그 자체로 우리 생각을 정리시켜준다. 

문제를 구체적으로 보게 해주고 우리마음을 가라앉혀준다.

여기에 불만이고 문제인 상황속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점들을 찾으면서 문제를 긍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번 같이 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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