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경영 인사이트 Best 11 - 리더가 반드시 알아야 할 최신 비즈니스 트렌드
마이클 E. 포터 외 지음, 이희령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기업들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자 새로운 전략을 세우고 개발한다.

이 과정에서 성과를 거둔 사례들은 다른 기업들에서 모방을 하기도 한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서 선별한 11개의 주제를 통해 해외 기업들의 경영 전략을 살펴본다


"기술은 옳았지만 타이밍이 틀렸다" 에서는

좋은 기술/서비스라 하더라도 통용될수 있는 시기를 잘 찾아야 한다는 내용을 전한다.

우수한 제품/서비스를 출시 했으나 그걸 소화할 상황이 안된다면?

가령 90년대에 스마트폰을 개발했다면(할수도 없었겠으나)

별 의미가 없었을 것이다. 활용할 방안이 없으니

좋은 제품이라도 해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어야 한다


"블록체인, 생각보다 오래 걸릴 것이다 " 에서는

급부상하는 블록체인기술에 대해서 말한다.

분병 유용한 기술이고 꼭 가상화폐가 아니더라도 의미있는 기술이고 활용성이

높다. 다만 기술적용에 시간이 걸릴것으로 전망한다.

중앙에서 모든 정보를 통제하는 방식이 아닌 모든 사용자가 분산처리하는 

방식이기에 기술적으로 보급화에 시간이 걸릴것으로 전망한다


"일관성 없는 의사결정이 큰 비용을 유발한다 " 에서는

의사결정의 비 일관성(노이즈) 를 해결할것을 권장한다

똑같은 제품의 견적을 같은회사의 다른직원에게 받았을때

누구는 100만원 누구는 120 누구는 80이라면?

비일관성이 발생한다. 기업은 일관되게 업무를 처리하고 싶어한다.

들쭉날쭉한 편차는 업무 정확도 신뢰도를 낮춘다.

이로인한 보이지 않는 비용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정해진 로직에 의해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직원을 반항하게 하라" 에서는

직원이 조직의 규정에의문을 갖는것을 허용하라고 말한다.

무조건적인 순응이 아니라 왜 이렇게 하는지

더 나은 방법은 없을지 고민하게 해야한다.

말은 쉽지만 실행이 어렵다. 조직속에서 개인이 자신의 목소리를 낸다는것은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개방적이라 할수 있는 서구 조직에서도 그런데

수직적인 한국조직은 말할것도 없다

리더들이 먼저 낮은 직급의 직원들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의견을 펼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어떤 흐름이 모든 기업에 맞지는 않을것이다 각자의 특수한 상황이 있고

문화가 있기에 일괄적인 적용을 기대하진 않는다.

다만 현 추세가 이러하고 이런 방법으로 성공한 회사들이 있으니

이 방법을 적용해볼지 혹은 거기에서 비롯한

다른방법을 적용해볼지 아이디어를 얻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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