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성공을 꿈꾸지만 성공은 쉽지 않다. 물론 성공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기준이
다르겠으나 자신의 분야에서 인정받고 성과를 쌓고 싶어한다.
저자는 소위말하는 좋은 학교를 나온것도 아니고 여자라는 이유로 차별도 받았으며
편한길을 갈수 있음에도 어려운 길을 걸으면서 직업적 성공을 거뒀다.
그러면서 어느새 자신의 회사를 차려 수출 무역 컨설턴트로 자리를 잡았다.
처음에는 무기력했던 대학시절 일본어학과를 전공했는데 일본어가 본인 적성에 맞지 않아
재미 없어했다. 어떻게 작은 무역회사에 취업을 해서 사장의 요청으로 일본인 바이어와의
통역을 하게 됐는데. 편하게 잘 들릴줄 알았던 일본어가 전혀 들리지 않음을 깨닿는다.
하지만 수출무역을 중계하는 것이 자신의 적성에 맞음을 깨닫고 이 분야에서 업적을 쌓기로 결심한다
남들보다 늦게 시작하고, 절대적인 경쟁력도 떨어졌던 저자는 보다 큰 고생을 하기 시작한다
놓았던 일본어도 다시 보고 영어도 공부하기 시작했다.
영업을 하기위해서는 우선 바이어의 정보를 모아야 하므로 박람회등에 가서 바이어의
명함을 수집했다. 맨땅에 해딩하듯이, 무시도 당하고 거절도 당했지만 줄기차게 도전해서 거래처를 뚫었다
어느때든 고객의 문의에 응대하기 위해 짧은 엘리베이터 스피치로 자사 제품의 특징을
파악해거래를 성사시킬 준비를 했다
힘들게 납품을 한 제품에 불량이 발생해서 주문이 끊기자 바이어의해외공장으로 넘어가서
거기서 숙식하며 문제를 찾아내서 해결책을 제시했다.
점차 역량을 쌓으면서 일어 영어외에 중국어도 배워서 4개국어가 되는 수출무역
컨설턴트로 전업을 했고 지속적으로 고생을 하며 자신의 길을 개쳑했다
하지만 전보다는 찾아오는 사람도 많고 저자의 역량을 인정해주는 고객드을 많이만날정도로
해당 업적에서 탄탄한 경력을 쌓았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 사별한 남편과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상당히 슬프다. 그 슬픔을 어떻게 이겨내고 이자리에 왔는지 참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저자처럼 나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성공하고 싶다. 모두 그럴것이다.
그길은 쉽지 않다. 부단히 노력하고 하기 싫은 고생을 해야 한다.
고생을 해본다고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시행착오끝에 실패할
수도 있다. 그러나 자신의 분야에서 업적을 쌓은 사람들은 모두 고생과 실패를 경험해봤다고
본다.
'고생과 맨땅에 헤딩' 은 성공의 최소 조건이 아닌가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