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클라스 : 국가.법.리더.역사 편 - 불통不通의 시대, 교양을 넘어 생존을 위한 질문을 던져라 ㅣ 차이나는 클라스 1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제작진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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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를 초대하여 그들의 전문 분야에 대해 강의를 듣는 TV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 !

(정작 나는 그런 프로그램이 있는지 몰랐다...)

TV강연의 반응이 좋았기에 이를 책으로도 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게 하고자 하는게

출판의 의도라고 한다.


이번 편은 [국가, 법, 리더, 역사] 편으로 각 주제마다 2명의 연사들의 이야기를 정리했다

(국가만 3명)

연사와 진행자간의 대담형식으로 글이 쓰여 있어 이해하기기 쉽다.

각 주제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국가 

- 한국의 생존전략 - 

미국과 중국이 세계1위 국가의 자리를 높고 순위다툼을 한다는 이야기는 최근 10년간 

매우 빈번하게 듣고 있다. 공산주의체제하에 일사분란하게 성장하는 중국과 

자유 민주주의 바탕하에 의회와 행정부도 치고 받으면서 치열하게 토론하는

(긍정/부정 모든 의미에서) 미국의 사이에서 우리나라는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할까?


북한이라는 '적' 이 있는 한 우리는 미국이라는 우방이 필요하다는 입장과

그런 적이 통일로 없어진다면 중국과 사이가 불편한 미국과 친해져서 좋을게 없다는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한다. 이쪽도 저쪽도 모두 일장 일단이 있다.


- 선망하는 국가의 조건 - 

전세계적 불황속에 한국의 상황은 유난히 나쁘다. 사회에 나올 준비를 하는 

대학생들은 대부분 학자금 대출을 받으며 공부를 하느라 취업전부터 빛쟁이가 된다.

안정적인 직장을 바라며 공부하는데 자리는 적고 경쟁은 치열해지니 사람들이 예민해 진다.

도서관에서 훌쩍 거리는 소리가 거슬려요 지퍼소리가 거슬려요 라며 포스트잇을 남기는게

이런  짜증의 방증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젊은이들이 말하는 헬조선을 강하게 하는 또 하나의 요소는 차별의 지속이다.

차별을 옹호하는 젊은이들이 있다. 

나는 힘들게 sky대 들어갔으니까 못들어간 사람들보다 돈 더 벌고 더 잘살고 싶다.

우리나라의 학력 차별이 지속됐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는 대학생들이 있다. 

쉽게 틀렸다고 말할순 없다. 학력 위주의 사회에서 남들 놀때 공부해서 좋은대학 들어갔을

거고 그 댓가를 받고싶어한다는걸 마냥 비난만 하기는 뭐하다.



2. 법

 - 법은 누구의 편인가 - 

영화 "재심" 의 변호사로 유명한 박준영 변호사가 연사다.

약촌오거리 사건을 비롯하여 법이 진정 국민을 보호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던진다.

법을 통해 사회가 정의로워져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다.

약촌오거리 사건에서 누명을 쓴 소년이 10년째 복역한 후 진범이 잡혔지만

사법당국은 판결을 번복하지 않았고 결국 만기 출소 했다.

(이런 C...)

진범을 풀어준 검사는 아직 현직에 있다.


이런일이 하나뿐이 아니다. 법이 정말 평등한가. 빈부의 차이 없이 모두에게 공정한가

김정주 넥슨 대표에게 뇌물 받은 혐의로 구속된 진경준 검사장은 주요 혐의에 대해

사실상 무죄판결을 받았다. 힘없는 일반인이 었어도 이런 판결이 났을까?


박 변호사는 힘없는 사람들이 연대할때 사회를 바꿀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진게 많은 사람들은 고려할게 많아서 행동으로 옮기기 어렵다.

상대적으로 가진게 적은 서민들이 재지 않고 행동에 옮길때 사회가 변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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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주제만 봤을 뿐이지만 생각하게 만든다. 강사의 주장을 받아들이면서 

내 생각과 비교해봤다. 어느것 하나 쉽게 결론 내릴수 없는 주제들이었다.

가령 우리나라가 미국과 중국중 어느 노선을 타야 되는지, 학력 차별을 유지하는게 

옳은지 등에 대해서는 쉽게 이렇다 저렇다 답변 내리기 어렵다.


실제로 우리 사회에서는 이렇게 쉽게 답을 낼 수 없는 문제들이 있고 

그렇기에 대화와 논의를 통해서 이를 해결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한다.


" 나는 모든것을 깨우친 깨어있는 시민이에요" 와 같은 

깨시민 코스프레가 아니라 진짜 깨어있는 시민이 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생각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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