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쇼 2018 - 남북협력시대 부동산·주식·가상화폐 성공투자 비법
매일경제 2018 서울머니쇼 취재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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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에게 투자는 어려운 내용이다. 돈이 없는 사람은 돈이 없으니까 어디부서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고, 돈이 있는 사람은 자금은 있는데 어디에 굴려야 안전하게 

또는 높은 수익을 올릴수 있을지 걱정이다.

10년 이상 년 2~3%대 금리가 유지되며 이제 은행 금리로는 

어지간한 부자 아닌이상 만족할만한 수익을 얻기 힘들기에 안전하면서도 괜찮은

투자처를 찾기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본책은 그 일환으로 매일경제가 주최하는 "서울머니쇼" 에서 강연한

강사들의 이야기를 정리한 책이다.


1. 남북 협력에 따른 투자 방향

남북한 관계회복에 따라 하반기 주식시장에서 한국 주식의 가치가 높아질 것이다.

그간 있었던 지정학적 문제로 인한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어느정도 해소될것이다.

다만 주의할것은 당장 통일이 일어날것도 아니며, 일어난다해도 북한이 개발될때까지는 

시간이 한참 걸릴것이다. 단기간의 투자를 위해서 성급히 뛰어들기보다는 

신중한 태도가 필요하다


2. 부동산

서민들의 꿈인 (그런 멀어지는) 내집마련의 기반 부동산.

정부의 정책으로 내집마련이 더욱 어려워지면서 투자전략 세우기에 어려움을 겪는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제의 가격을 잊고 오늘의 가격을 인정해야 한다는 점이다.

어제 1억이었는데 오늘 9천만원이라고 속상해 할것이 아니라 

가지고 있는 정보를 토대로 앞으로 그 부동산이 오를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주식

반도체기대감, 하이닉스와 삼성전자로 대표되는 반도체는 앞으로도 

높은 수요가 기대된다. 최근 중국의 부상을 우려하는 기사가 있으나 

중국의 설비가 안정화 되려면 3년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기에 

단기적으로는 아직까지도 유망하다.

(다만 이부분은 전문가들 마다 의견이 다르다. 본인이 본 다른책에서는 

위기를 경고했다)


석유화학, 중국이 플라스틱등 재활용 폐기물 수입을 중단하며 

친환경 소재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20년까지 석유화학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해당 기업의 주가가 올라갈 전망


제약/바이오, 진정한 자본기반 산업인 제약산업에서 국내기업은

세계무대에서 중요치 않은 참여자들이었으나 최근 중요도가 부상하고 있다.

과거 연구개발의 성과로 최근 수익을 거두고 있으며 수명증가로 인해

제약산업에 대한 관심은 앞으로도 더욱 커질것


4. 해외투자

수익성이 낮은 국내에서만 투자처를 찾을것이 아니라 

해외시장을 노려볼수도 있다. 물론 자금에 여유가 좀 있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호주, 캐나다, 미국등으로 대표되는 선진시장의 부동산에 투자하는 방법과 

베트남,중국, 말레이시아등 신흥국에 투자하는 대안이 있다.

선진국의 경우 제도가 잘 갖춰져 있어 수익성은 낮더라도 안정적이고

반면 신흥국의 경우는 수익성은 높지만 절차가 미비한 점이 있어 

조금더 투자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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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안정적이면서 높은 수익성을 주는 투자처를 찾고싶어 하지만

그런 투자매체는 별로 없다. 있어도 누군가에게 소개시켜 주려 하지 않을것이다.

자신의 투자성향과 현재 상황을 비교해서 끊임없이 공부하는게 중요하다고 본다.


안타깝게도 이제 노동소득으로는 노후대비가 쉽지 않다. 엄청나게 높은 연봉을 받는

고소득자를 제외하고는, 


따라서 금융에 대한 지식을 키워두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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