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이 절대 하지 않는 40가지 습관 - 상위 1% 부자 3,000명에게 배운, 평생 돈 걱정 없이 사는 법
다구치 도모타카 지음, 안혜은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3월
평점 :
품절


부자가 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은 아니다! 다만 반대로 부자들은 이렇게 하더라! 부자의 최소조건

또는 공통조건에 대해서 분석한 책이다. 

실제적인 재테크 방법에 대해서 논하기보다는 자기개발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이야기 하고 있다.


1. 부자는 자기관리를 철저히 한다.

 - 부자중에는 뚱뚱한 사람이 없다 (혹은 많지 않다). 자기관리를 하기 때문에 음식을 과도하게

먹는다거나 체중이 급격히 불정도로 음식을 먹지 않는다.

 - 제때 3끼를 먹고 식사를 즐기지만 먹는데 목적을 두지 않는다. 뷔페에가서 배가 터질만큼 

먹지 않는다.

 - 자주가는 식당 몇군데를 정해두고 돌아가면서 먹어 메뉴를 고르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다.


2. 중요한 이야기를 식사시간에 하지 않는다

 - 저녁 술자리에서 미팅을 하지 않는다. 술이 들어가고 나거 사업이야기를 하면 잘 되는거 같지만

계약서 작성으로 이어지는것은 아니기에 다음날 보면 아무것도 진전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 차라리 중요한 계약은 낯시간에 하는 것이 더 좋다 


3.나만의 식당 몇군데는 섭외해 둔다

 - 중요한 손님을 접대할때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모시지 않는다. 비싸지 않은 식당이라 하더라도

해당 지역에서만 맛볼수 있는 독특한 분위기의 식당에서 접대한다면 고객도 자신을 더 소중이

여긴다고 느낄것이다.


4. 현명하게 일하는 방법 

 - 개인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습관적으로 야근을 하는것은 제때 업무를 못끝내서 일수도 있다.

자신의 시간을 무조건 적으로 헌신하지 말자

 - 회사에서 메일에 즉시 회신하지 말아라, 시간을 정해놓고 몰아서 처리하는것이 업무집중력에도

더 좋다. 한번 시도해봐라


5. 인간관계

 - 편한 인간관계에 안주하지 않는다. 본인이 속한 조직(회사) 외부의 사람들도 정기적으로 

만나면서 의욕과 열정을 갖고 있는 상대들을 만나며 정보도 교류하고 위기의식도 갖는다

 - SNS에 허세성 글/사진을 올리지 않는다. 졸부가 아니고서야 의미 없이 낯시간에 자신이

여가를 즐기고 부유한 취미를 즐기는 사진이나 글을 올려서 타인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지 않는다.

 - 양보다 질이다. 인적 네트워크의 중요성은 양보다 질이다. 자신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수 있는

사람들을 찾아 관계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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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듭 말하지만 부자가 되는 방법이라기 보다는 자기개발서에 가깝다.틀린말은 아니다.

책의 반 정도를 식사와 관련된 내용으로 할애하는데 흥미롭다. 

절대적으로 뚱뚱한 사람들이 부자가 아니라는 것은 아니지만 자기관리를 잘하는 사람들이 대체로 

부자라는 것에 초점을 두면 좋을듯 하다.


 그리고 책에서 절대적으로 공감하는. 내 시간을 소중하게 쓰라는 것, 업무시에 나는 상대의 메일에

즉각반응하는 편인데 책을 읽고 다음날부터 시간을 두고 응답하는 쪽으로 바꾸었다.,

즉시 응답하면 상대는 좋아할지 몰라도 나는 내 시간이 부족해진다. 즉시 응답할정도로 급한일을

하루에 몇건 없다. 시간을 잘 쓰는 법만 익힌것으로도 책을 읽은 소기의 성과는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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