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살때, 겨울만 되면 마트에서 사골 큰 거 사오셔서 연탄불 위에다 올려서 팔팔 끓여주셨던 사골국물이 생각납니다.
사실 그렇게 끓이고 끓인 사골을 매일 먹었기에, 그 당시에는 질렸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맛있었고, 그리운 맛이네요. 이젠 더이상 먹을 수 없는 사골국물....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