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문장에서 망설이는순간 뇌에 패배합니다. 일단 뭐라도 칩니다. 제목도 어려우면 자신의 이름이라도 칩니다.
이 방법은 ‘작동흥분이론(work excitement theory)‘으로 증명된 방법입니다. 독일 정신의학자 에밀 크레펠린은 말합니다. "뇌는 시동 걸리면 자동으로 작동하는 기계와 같다. 일단 일을 시작하면 뇌의 측좌핵 부위가 흥분하기 시작하여 관심과 재미가 없던 일에도 몰두하고 지속할 수 있게 만든다." 아셨죠? 머뭇거리면 실패합니다. - P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