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이 있는 사람에게는 극복이란 개념이 없다. 극복이란 힘들다는 의식에서 발생하는데, 힘들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으니 ‘극복‘이라고 할 리가 없다. 의식이 있으면 새로운 길이 보이고 한계도 뛰어넘을 수 있다. - P45

나는 남들의 위로에 위로받지 않는다. 믿지 않기 때문이다. 동정은 한 번뿐이지, 진심으로 동정하고 위로하던 사람도한 번을 넘어 두 번, 세번 실패하면 비난하게 되어 있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그렇다. 앞에서는 위로할지 몰라도 뒤돌아서는 지금까지 뭘 한 것이냐며 비난을 한다. 그래서 남의 위로는 진심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되고, 거기에 도취되어서는 더욱이 안 된다. 나는 위로를 받아도 그저 담담하게 흘려들을 뿐, 거기에 위안을 느끼지 않았다. - P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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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추구해야할 삶은 강제성에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 내 안에서 우러나오는 진심만이 나를 인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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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하면 어느새 내일은 온다 - P24

아까까지는 잘 되던 것이, ‘힘들다‘ 생각하기 시작하면 갑자기 힘들게 느껴진다. 한계란 그런 것이다. -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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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시절에는 누구나 미래를 계획하고, 노인이 되어서는 소년 시절을 추억하지만, 소년 시절에 노인의 삶을 체험하는 사람이 없고, 늙어서 다시 소년이 되는 사람은 없으므로 모두 허황된 짓이며, 근본을 추리해보면 결국 ‘현재‘에서 채워지지 않는 갈증을 탐욕스레 훔쳐보는 것과 다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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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던 대로 하고 살던 대로 살면 갈등과 고민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 P69

모든 불쾌한 일은 오히려 될 수 있는 한 가볍게 넘겨 버릴 수 있도록 담담하고 냉정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태도가 좋다. 분노는 제어해야 한다. 그런 원칙을 지키지 않는다면 부와 권력이 있다 해도 자신이 초라하다고 느낄 수밖에 없다. - P84

과거의 행복에 매달리지 말고
미래에 행복을 미루지 마라 - P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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