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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의 유혹
이승휘 지음 / 달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뭔가...고정화된 교육을 받고 한국에서 별 탈 없이 사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답답한 가슴으로 생을 마무리 짓는 일은 참을 수 없었을 것이다.
마음으로는 몇 번이고 지구 몇 바퀴를 돌았는데 정작 현실의 내모습을 살펴보면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고 있어...마치 꿈만 한정없이 꾸어대는 일들이 허다한데 말이지.
책을 읽고나서 어찌나 설레이던지 마음으로 느끼는 자유를 간접 경험한 것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낯선 곳에서의 정착....가슴이 두근거리고 설렌다.
원하는 대로의 삶......박수를 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