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이 모든 것이다 - 부모의 우산에서 벗어나 아이 스스로 살아나가는 힘
이화자 지음 / 쌤앤파커스 / 2017년 9월
평점 :
품절


사회성이 모든 것이다 서평

 

저자 이화자님은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한 후

대구 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석사를 하시고

서울과 구미에서 교사 생활을 30년 넘게 하셨다고 합니다

현재는 부모 교육 연구소 소장으로 교육청 도서관 초등학교 등에서

자년교육 강연을 하고 있으시다고 하네요

 

 

 

책을 읽으면서 부모의 양육방식이

아이의 사회성이나 행동을 결정짓는

결정적인 영향이 된다는 것을

알았어요

 

아이의 모든 문제 행동의

원인은

가정에서의 부모의 양육방식에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더라구요

 

문제적 아이 뒤에는

문제적 부모가 있답니다.

 

가정에서의 부모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답니다.

 

아이를 과잉보호 해서도 안되고

방임해서도 안된답니다.

 

아이의 말을 경청하고 지지하며

자신의 일은 자신이 결정하게 하고

그 일에 책임을 지게 해야 한답니다.

 

외향적인 아이가 친구가 많아

사회성이 좋아보이나

내성적인 아이라 할지라도

친구간의 관계를

외향적인 아이보다 원만하게 해나간다면

내성적인 아이가 더

사회성이 좋다고 할 수 가 있답니다.

 

외향적인 아이 중에 독선적으로 자기 주장을

펼치거나 친구와 갈등이 있을 때 원만하게

조율하기를 어려워 한다면

이건 결코 사회성이 좋다고 말할 수 없답니다.

 

아이가 작은 성취를 했을 때

그 과정을 인정해주고

칭찬을 많이 해 주어야 겠어요

 

너무 욕심 부려서 기준을

높게 잡으면

작은 성취를 했을 때

만족과 기쁨을 제대로 느끼기 어렵거든요

욕심을 줄이고

작은 성공 경험을 늘려야

자존감도 더욱 상승 한답니다.

 

아이의 자존감이 높아야

사회생활도 더욱 원만하고

사회성도 더 좋아지니깐요~

 

이 책을 읽으면서

어른인 제 경우도 스스로 바라보게 되면서

아이가 자라는 동안

형성되는 사회성이

평생 자신의 성향처럼 자리잡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람들간의 인간관계를 잘 해 나가야

삶이 더욱 행복하고

그로 인한 시너지 효과로

자신이 하는 일도 더 잘 풀려나가기에

사회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나이가 먹을 수록

더욱 실감하면서 살아간답니다.

 

내 아이가 더욱 행복하게 살기 위해

세상 속에서 쉽게 좌절하거나

상처받지 않도록

칭찬과 격려를 많이 해주고

(물론 과도하면 안되지요)

사회성이 좋은 사람이 되도록

잘 키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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