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특공황비 초교전 1~2 세트
소상동아 지음, 이소정 옮김 / 파란썸(파란미디어)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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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황비 초교전 드디어 출간되네요~특공황비 초교전 드라마보다가 카카오페이지에서 소설연재 있길래 읽기 시작했는데 확실히 소설이 중국 고유의 싯귀나 뜻깊은 글귀들이 너무 좋았고 책의 스케일을 다 담지 못했지만 드라마도 조여령과 임경신을 보는맛으로 나름 잼났어요~너무 소장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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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주년 이라니 생각보다 오랜됐지만 나이로 치면 청춘의 시작이네요~추카 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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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책도 있고 첨보는 책도 있네요~로코의 참맛은 우선 멋있는 남주와 큰 감정소모없는 해피앤딩으로 대리만족을 준다는 거지요~ 백승림작가님 등꽃비담 표지도 고급지고 싼티안나고 좋네요~요즘 넘쳐나는 이북 로설들 표지부터 제목까지 천박하고 대놓고 야한 것들에 질려 있었는데 내용도 잼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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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책장넘김, 글자크기 조절 등등 편리한 장점이 많습니다. 그런데 장점만 써야하나요~ 전 좀 불편한점이 있어 한줄 적어봅니다. 책을 다 읽고 마지막 장에서 평점하고 리뷰를 바로 쓰게 하는 기능이 없었나요~ 이북으로 갈아탄지 얼마안되서 잘 모르는건지 모르겠지만 이곳 저곳 이용하다보니 다른 서점에서는 마지막장에서 바로 평점하기와 리뷰쓰기로 넘어 갈수 있어서 그때 그때 읽었던 기억.감정등을 남기고 싶을때 바로 기록할수 있어 좋던데 알라딘은 좀전에 다 읽은책도 마지막장에서 (첫페이지로 가기와 책장으로가기)만 되 있어서 평점이라도 남길려면 서점으로 찾아 들어가야하니까 좀 귀찮더라구요. 그리고 핸폰으로 책을 읽다보니까 읽어주기 기능이 자꾸 잘못 눌러져서 이 버튼을 다른 자리로는 못 옮겨주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점은 편리하고 좋아서 그냥 넘기지만 불편한점은 매번 반복되니까 시정 가능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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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붉은 끝동 세트 - 전2권
강미강 지음 / 청어람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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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장을 덮으면서 정말 이분 강미강작가님 대박!!!
첨엔 정조 얘기라길래 아! 또 라며~
별점 4개 이상의 책만을 기웃거리는 나에겐 아무래도 망설이게 되는 소재라 장바구니에 넣놓곤 너무 살게없을때 쿠폰으로 구매하고도 미루고 미루다 읽었다.
역사적으로 너무도 훌륭한 왕 정조의 얘기는 드라마와 영화로도 너무 울거먹고 뻔한 얘기라 걱정했는데
옷소매 붉은 꽃등 은 정조가 사랑한 의빈 성덕임이의 얘기다. 왕의 후궁으로 사는게 얼마나 참고 인내하고 서러울지 아는 덕임이 피하고 피하다 끝내 승은을 입어 뒷방후궁으로 살아가며 정조에게 끝내 숨이 끊어지면서도 왕으로써 잘 사실거라고 걱정안한다고...
아~정말 후반으로 가면선 너무 먹먹해서 우느라
애 셋을 다 허무하게 잃고 세자가 죽어가며 어머니 보고싶다고 어머니는 왜 안오시냐며 누이-소자-어머니-아우를 반복하는데 쌔하며 설마 싶더니 죽는 순서였어..

그냥 이책 꼭 보세요~꼭!!!
전 강 작가님 다른책 찾으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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