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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우정의 신비
알란 로이 맥거니스 지음 / 컨콜디아사(재단법인한국루터교선교부유지재단) / 1985년 4월
평점 :
품절
사실 이책을 읽은 동기는 심리학 과제때문이었다. 교수님이 제시한 여러 권중에서 한권을 선택해서 독후감 써오는 것이었는데... 그때 도서관에서 이책을 만난 것이 정말 신기하고 다행스럽다.
책을 읽을 당시 그동안 아무 문제 없었던 대학생활의 우정에 대해 살짝 회의감이 들면서 조금 우울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무엇이 잘못됐고 앞으로 인간관계를 어떻게 꾸려나가야 할지 방향이 잡히기 시작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이 깨달았고... 그리고 읽는 내내 나와 비교를 하게 되었다.
정말 밑에 리뷰 쓴 분도 나와 같은 마음이었을 것 같다. 나도 책을 읽으면서 주위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었다. 마음에 와닿았던 책인데 독후감을 6쪽씩 두번이나 쓰다보니...;;;; 이제 내가 얼마나 느꼈는지 글로 쓰는 것도.. 쫌..;;
아무튼 읽어서 후회안할 책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 이 책을 사서 소장하려고 한다. 수시로 읽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