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클레스 비극 전집 원전으로 읽는 순수고전세계
소포클레스 지음, 천병희 옮김 / 도서출판 숲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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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것들도 다 할인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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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인격탐정 사이코 14
타지마 쇼우.오츠카 에이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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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이런전개는 아니겠지했던것이 들어맞아서 실망하긴했지만 그래도 다음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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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ne Birch - Bible Belt
다이앤 버치 (Diane Birch) 노래 / 이엠아이(EMI)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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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쟈켓이 너무 예뻐서 서점에서 본후 알라딘에서 검색을 해본 앨범이다.

앨범 소개를 읽고 내가 전혀 즐겨듣는 스타일의 곡들이 아니란 것을 알았다. 

40자평에도 썼듯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앨범을 구입한건  

쟈켓사진이 너무 이뻐서였던것이 첫번째, 

매일 무지우울하거나 푹  가라앉게 만드는 스타일의 음악이나 

뒤도 안돌아보고 내달리는-고음과 스피드가 주를 이루는-음악만을 듣다보니 

나이가 나이이다보니 좀 지쳤다고(-_-;)해야할까... 그게 두번째 이유였다. 

그래서 나름 각오(?)를 하고 고른 앨범이었다. 

  

도착한 앨범을 뜯어서 CDP에 넣고 돌리니까...역시나 내가 상상하던 느낌의  

목소리는 아니었다. 그럼에도 첫곡은 꽤나 마음에 들었다. 몇번듣게 되면서 

더 맘에 들게되었다. 3번,4번.....13번째 노래까지 들으면서  

이런스타일의 노래를 처음듣는 막귀의 느낌으로는 목소리가 신비스럽게도  

많은톤으로 변한다는 것이었다. 메마른느낌의 목소리에서 갑자기 엄청부드럽고 

물감이 물에 퍼져나가는 느낌과 따뜻하게 변하는가 하면 메러디스브룩(제가 좀 좋아하는목소 

리) 을 연상케 하는  약간 시니컬한 목소리도 짧은부분 들리는것 같았다. 그리고 13번곡을  

듣는 순간에는 뭐라고 말할수 없을 정도로 묘하게 기분이 좋아진다.  

처음 듣는 순간과는 달리 지금은 다이앤버치의 목소리가 너무 좋다. 어느 순간에는  

나도 모르게 막 따라부르고 있다.

 

이런 스타일의 음악을 주로 듣는분이야 당연히 좋아할 앨범이라고 생각되고 

나같이 주구장창 달리는 스타일의 음악을 오랜시간 듣는것이 꽤나 지치는 사람이나 

우울하고 비장미 넘치는 음악을 좋아하지만 새로운 기분을 느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앨범을 한번 들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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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인격탐정 사이코 13
타지마 쇼우.오츠카 에이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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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친구따라 만화책가게에 가서 표지만 보고 1권을 구입하고 나서   

12권까지 너무도 심취해 읽었다.  

드디어 13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인물인 키토...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감히 말하건데 최고의 장면이 나왔다.  

 14권이 무척 기다려지지만  

그때마다 13권의 그 장면을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위안을 삼을수 있을것 같다.  

 

'빛이 잦아드니...                                         .' 

위 글 바로 뒤의 명대사는 책을 보실 분들을 위해 비워두도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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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한 - 제국의 흥망성쇠를 담고 있는 이란의 진주 살림지식총서 337
유흥태 지음 / 살림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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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렸을 적에 페르시아 왕자라는 게임이 있었다. 투박한 그래픽이지만 그 분위기만큼은 지금 나오는 여타의 게임보다도  훨씬 신비롭고 매력이 있었던 게임. 아치형 창문이 성내부에 가득했고 창밖으로 별이 총총히 떠 있던, 지금처럼 멋진 현란한 그래픽으로 눈을 유혹하는 것이 아니라 상상력을 자극해 기쁨을 주던 게임이었다.   

 이 책을 산 이유는 그 느낌을 잊지 못해서였다. 신비롭고도 아름다운 분위기의 성과 아름다운 공주, 용감한 왕자의 이야기들. 책 표지에서부터 나의 기대감은 엄청 부풀었었다. 아름다운 많은 도판을 기대했었다. 허나 작디작은 사진 5개남짓. 뭐 이건 괜찮다. 책가격도 싸고 그 정도 기대를 하는것은 무리라고. 

 책 내용은 무난하다. 그렇지만 이 책의 문제점은 오타와 띄어쓰기, 가장 큰 문제점은 주어와 서술어가 맞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읽다보면 '말이 뭐가 이래.' 라는 생각을 가지게된다. 글쓴이도 문제지만 출판사에서 왜 이런 것을 고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일반인도 한번만 읽어도 알게되는 문제점들을 말이다.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읽었다. 처음접하는 이란에 대한 인상과 사진은 별로 없었어도 인터넷에서 사진도 뒤져보면서 이란의 건물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서양의 웅장하고 장식이 화려한 그런 건물들보다도 훨씬 아름다웠다. 책에서 설명된 건물에 대한 이야기와 빛을 반사하는 타일에 대한 설명을 읽으면서 상상을 조금 더해보니 어렸을적 했던 페르시아 왕자에서 보았던 성이 실제로는 이런 모습이지 않았을까라느 생각도 들었다.  

오타와 띄어쓰기, 주어와 서술어의 불일치가 나쁜점으로 작용하긴 했어도  이란이라는 나라의 매력을 느끼게 해준 나의 첫번째 책이었다. 다른책도 구해서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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