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어떻게 보내고 계세요?
별양은 요즘 재미난 영어DVD를 보면서 알차게 보내고 있답니다 ㅎㅎㅎ
너무 추워서 나가기도 힘들고..
하루종일 아이랑 투닥투닥 하는 것 보다
재미난 영어DVD 보면서 영어공부가 아닌 즐거운 영어듣기를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
특히나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고양이가 나오는 영어DVD라고 한다면
아이들이 먼저 찾아서 보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ㅋ
The Garfield Show / 가필드 쇼 20종세트
구성: DVD 10종 + 오디오 CD 10종
언어: 영어
자막: 영어, 한글, 무자막
상영시간: 570분 (에피소드52편)
대상연령: 6세이상
1978년 코믹시리즈 만화 주인공으로 신문에 연재되기 시작한 가필드는
에미상 만화부문에서 최고 작가상을 3번씩이나 수상하고
TV애니메이션과 및 비디오로 출시되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영어는 차고 넘치도록 들어야 귀와 입이 열린답니다.
올해 12살이 되는 별양이랑 엄마표영어를 진행하면서 제일 후회하는 것이
어려서부터 DVD를 활용하지 않은 것이예요.
그때는 영상물은 무조건 안좋다는 인식이 머리 속에 박혀있어서
CD와 책만 듣고 읽고 했는데..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영어DVD를 넘치도록 보여주고 활용할 것 같아요.
지금도 늦지 않았어~라고 생각하며
겨울방학동안 열심히 영어DVD 보려구요 ㅋㅋㅋ
학년이 올라갈 수록 정말 시간이 부족해서 하루 한 시간 영어DVD 볼 시간 내기도 힘들답니다.
오디오 CD는 차량 이동 중이나 흘려듣기 용으로 꾸준히 들려주고
DVD는 집에서 시간 여유있을 때 활용하면 될 것 같아요.
각 DVD에는 5~6개의 에피소드가 담겨있답니다.
오늘 별양이랑 본 가필드 3편에는 5개의 에피소드가 들어있네요.
3편의 상영시간 55분..
각 에피소드마다 상영시간이 약 11분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상영시간을 파악하고 있으면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기에도 아주 좋겠지요 ^^
가필드 시리즈는 3D애니메이션으로
가운데 고양이가 주인공 가필드, 왼쪽이 주인인 존, 그리고 오른쪽 강아지가 한 집에 사는 오디랍니다.
가필드란 이름은 몰라도 저 개구진 얼굴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ㅎ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태어난 가필드는
피자와 라자냐를 너무나 사랑하는
뚱보 고양이랍니다 ^^
별양이랑 같이 DVD를 보다가 가필드가 커다란 피자 한 판을 혼자서 호로록 먹는 것을 보고
빵 터졌었어요 ㅋㅋㅋ
가필드 애니메이션 속에는 미국문화의 다양한 상황들이 유쾌하게 표현되어 있어서
미국 문화를 효과적으로 간접 체험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영어회화를 익힐 수 있답니다.
루퍼트 만화방에서 '망토맨'이 범인을 잡는 영상이 인터넷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자
배트맨에게 박쥐신호를 보내듯 하늘로 망토맨의 얼굴을 쏘는 모습도 인상깊었답니다 ㅎㅎㅎ
가필드가 들려주는..
고양이와 강아지의 차이점 ㅎㅎ
별양이랑 보면서 맞아 맞아~~
박수를 치며 공감하며 봤답니다 ㅋㅋㅋ
집에서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이라 귀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ㅎㅎㅎ
그리고 별양이 발견한 또 한 가지 차이점은...
가필드 쇼에서는 사람과 고양이만 말을 한답니다 ㅎㅎㅎㅎㅎ
고양이에게 목욕이란?
결코 즐거운 시간은 아니지요 ^^
가필드에게도 목욕이 가장 싫어하는 일 중에 하나지만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재미난 시간으로 바꾸어 놓는 답니다 ㅎㅎ
목욕 스펀지가 날치가 되어 배를 끌어주고..
엄청난? 목소리를 가진 인어들도 만나지요 ㅋㅋㅋ
무시무시한 괴물의 정체는.. 노란 러버덕 ㅍㅎㅎㅎ
무서운 러버덕을 해치우는 방법 또한 기가 막히네요 ㅋㅋㅋㅋ
이제 상상의 세계에서 나오는 방법은
바로 물을 빼면 되지요 ㅎㅎㅎㅎ
상상 속에서 목욕을 마치고 현실로 돌아온
가필드와 친구들입니다 ㅋㅋㅋㅋ
가필드 쇼를 보는 별양의 반응은...
바로 요렇게 깔깔깔~~
코믹장르를 선호하는 아이들의 영어교재로 추천!!
보기만 해도 빵 터지는 재미와 가필드만의 독특한 매력은
거부감없이 모든 아이들이 영어를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ㅎ
영어DVD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로 즐겁게 시작하는 것이
부담없고 영어에 빠지게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겠지요 ^^
어린이 영어DVD 가필드 쇼~
별양은 가필드의 매력에 퐁당 빠져버렸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