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듣는 귀를 열어주기 위해서
DVD 시청이나 CD 듣기는 아주 중요하지요.
더불어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는지도 잘 살펴봐야 할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학습적인 부분 외에도 정서적인 부분까지 생각해야 하니까요.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영어DVD 스텔라 앤 샘 (STELLA and SAM)
스토리를 미리 만나보았답니다 ^^
케이스 안에는 DVD와 오디오CD가 한 장씩 들어있어요.
DVD는 30분 정도로 시간 날 때 활용하고
cd는 흘려듣기 용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DVD 한 장에 세 개의 에피소드가 들어있어요.
각 에피소드의 상영시간은 10분 정도로
세 개의 에피소드를 모두 들으면 30분 정도 걸린답니다.
아침 시간을 활용해서 에피소드를 하나씩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각 나라를 대표하는 유명한 남매들이 있지요.
영국을 대표하는 남매 찰리 앤 롤라
캐나다를 대표하는 남매 스텔라 앤 샘..
둘 다 남매의 이야기지만 화면에서 느껴지는 감성은 전혀 다르답니다 ^^
찰리 앤 롤라가 선명한 강렬한 색상 대비와 현대적 감각으로 눈길을 끈다면
스텔라 앤 샘은 감성을 자극하는 수채화풍의 그림과 스토리가 아이들에게 잔잔하게 다가온답니다.
스텔라 앤 샘..
사랑스런 남매의 모습이랍니다 ^^
모든 것에 생명을 불어넣는 무한한 상상력을 가진 빨강머리 스텔라와
그런 누나를 너무나 잘 따르는 귀여운 샘~
일상 생활 속 모든 것이 두 남매의 멋진 모험 이야기가 되지요 ^^
첫 번째 에피소드 스웨터 물려주기..
샘의 빨간 스웨터가 작아지자 스텔라가 자신의 파란 스웨터를 샘에게 물려준답니다.
샘은 작아진 빨간 스웨터를 강아지 프레드에게 물려주려고 하지요 ㅎㅎ
프레드가 스웨터를 입지 않자 프레드에게 특별한 스웨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찾아 모험을 떠난답니다 ^^
결국 빨간 스웨터를 입게 된 프레드~
스웨터에 뭔가 일이 일어난 것 같지요? ㅎㅎ
스웨터의 빨간 실은 아기 새를 따뜻하게 품어줄 둥지가 된답니다 ^^
샘의 작아진 빨간 스웨터는 결국 아기 새에게 정말 특별한 스웨터가 되었지요~
엄마랑 별양이랑 함께 앉아 DVD를 봤는데요..
정말 잔잔한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아름다운 남매의 이야기랍니다.
스텔라 앤 샘은 캐나다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동화책이 원작으로
2013년 캐나다 스크린 어워드에서 Best Pre-School 상을 수상하고..
미국교육방송 PSB TV를 비롯해 여러 나라의 공영방송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답니다.
영어DVD 스텔라 앤 샘의 대상연령은
4세 ~ 13세로
유아부터 영어DVD를 처음 시작하는 초등고학년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별양이 초4..
이제 새해를 맞이해 12살이 되었답니다.
10대로 넘어가면서 살짝 사춘기 끼도 보이고..
뭔가 트집을 잡으면서 까칠한 말을 가끔 하는 별양이지만..
스텔라 앤 샘을 보는 내내 저 예쁜 미소가 보이네요 ㅎㅎㅎ
아이들의 감성적인 부분까지 함께 어루만져 줄 수 있는
멋진 남매의 이야기~
스텔라 앤 샘
별양은 자막 선택없이 DVD를 봤는데요..
일상 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표현들과 남매의 대화가 귀에 쏙쏙 들어오는 적당한 속도로 진행되어
아주 편안하게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DVD를 활용해 말하기, 듣기 학습을 진행하려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학습 교재가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