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파소 기상천외 발명백과로 여름방학 신나게 보내요

기상천외 발명백과 - 나는 발명한다, 고로 존재한다!
마우고자타 미치엘스카 지음, 알렉산드라 미지엘린스카 외 그림, 김영화 옮김 / 을파소 / 2017년 7월

을파소 기상천외 발명백과..

그동안 이런 책을 기다렸어요 ㅎㅎㅎ

만들기가 취미인 별양..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로 엄마 눈엔 쓸데없는 재활용품들을 주워다가

집에 와서 이것 저것 만들어 대더라구요 ㅋㅋㅋ

엄마 눈에 쓸데없지만..

별양은 눈이 반짝반짝 해서는

열심히 만들고 사용법을 설명해주기도 한답니다 ^^

나는 발명한다.

고로 존재한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로 만들어진 발명품들이 어떤 것이 있을까?

무지 기대됩니다 ^^

가장 눈에 띈 제품은 2001년 특허를 받은 방귀 필터 패드~

ㅋㅋㅋ 평소 방귀를 자주 뀌는 아빠가 있다보니

요런데 가장 먼저 눈길이 가네요 ㅎㅎ

별양도 도전해볼까? 하다가

나라마다 특허권을 인정해주는 기간이 다르겠지만

우리 나라에서 특허권을 인정해주는 기간은 20년이라는 것을 알고..

2021년에 만들수 있겠다고 말하는 별양이네요 ㅋㅋㅋ

1세기에도 자동문이 있었다는 사실!!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자동으로 문이 열리기까지 복잡한 과정이 있지만

저절로 문이 열리는 모습을 보고

당시 사람들이 얼마나 놀랐을지 그림만 봐도 상상이 가네요 ㅎㅎ

워낙 만들기에 관심이 많은 별양이라 벌써 몇 번째

기상천외 발명백과를 읽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여름방학책추천!!

독특한 아이디어들로

별양의 관심을 끈 제품들이 많았는데

그중에 별양이 가장 실용적이고 좋다고 인정한 제품은

전기를 만드는 러닝머신이랍니다.

운동을 하면서 동시에 전기를 만들어 내는 장치지요.

별양 친구들이 운동장에서 뛰어놀때

활용하면 딱 좋겠다고 합니다 ㅎㅎㅎ

재밌게 책을 읽다가

엄마 이 러닝머신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전동휠처럼 움직이면 더 좋을 것 같아~

그래서 폰을 바로바로 충전해가면서 폰으로 음악도 듣고

전화도 하면서 달리는거야~

하고는...

바로 어떻게 달리는지 몸소 보여주는 별양이었답니다 ㅎㅎㅎ

폴짝폴짝 잘도 뛰는 별양이네요 ^^

책에 나온 발명품을 보고 자신의 아이디어까지 더해서

더 좋은 제품을 생각해보는 별양이었어요 ^^

엄마 이건 전체 길이가 32미터니까

이만큼만 해도 16미터나 돼~

정말 길다 그지~~

조잘조잘 입을 가만히 두지 않고 재미나게 기상천외 발명백과를

탐독하고 있는 별양이랍니다 ㅎㅎ

책에 나온 발명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데요..

별양에게 발명품 베스트 3를 뽑아보라고 했어요 ^^

 

 

별양이 뽑은 베스트3 발명품은

하늘을 나는 용

하늘을 나는 요트

사탕 분류기랍니다 ^^

근데 엄마 여기 가짜 발명품도 있어~

체스인형이라는 자동 체스 기계가 있는데

사실은 사람이 안에 들어가서 몰래 체스를 두는거다~

정말 웃기지?

체스 인형이 가짜라는 사실은

거의 70년이 지난 후에 프랑스 한 신문에 의해 밝혀졌답니다.

그만큼 오래 비밀을 유지한 것도 대단한 것 같아요~

이제 별양만의 발명 아이디어를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

열심히 발명 아이디어를 생각하며 제품을 그리고 있는 별양이네요 ^^

조금 컸다고 그런지 아주 황당하지 않은

현실가능한 제품들이 나오네요 ㅎㅎㅎ

매너 패드는..

아빠의 방귀를 생각하며 ㅋㅋㅋ

책에 나온 방귀 필트 패드는 냄새를 잡아주는 제품이라면

별양의 매너 패드는 소리를 잡아주는 제품이랍니다 ㅎㅎㅎ

아빠 방귀는 냄새는 많이 나지 않는데

소리가 너무 커서 가끔 너무 놀란다고 ㅋㅋㅋ

진공상태를 이용해 소리를 줄이고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만든 아주 실용적인 매너 패드입니다 ^^

이제 밖에서도 다른 사람 의식하지 않고

아빠가 시원하게 방귀를 뀔 수 있겠지요 ㅎㅎㅎ

여름방학책추천

을파소 기상천외 발명백과

톡톡 튀는 재미난 발명아이디어들을 보면서 여름방학을 신나게 보낼 수 있겠어요 ㅎㅎ